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2기 64조 레초]

안녕하세요. 실전 투자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레초입니다.


오늘 드디어 실전준비반 1주차 강의를 완강하였습니다. 우와~~ 짝짝짝!

사실 실전준비반은 2023년 7월 첫 수강에 이어 재수강인데요.

첫수강 했을 때의 마음가짐과 또한 임장, 임장보고서 실력을 비교해보면서 듣는 재미도 생겼답니다.


1주차 강의는 자음과 모음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자모님은 지기반이나 실준반 등 어디에서 봐도 항상 같은 메시지를 전달해주셔서 월부 투자의 본질을 잊지 않게 상기시켜주는 역할을 참 잘 해주십니다.

“ㄱㅊ 대비 ㄱㄱ이 ㅆ 물건을 ㅂㄱㅍㄱ해서 산다!”



1) 앞마당을 늘려야 하는 본질적인 이유


저번 지방기초반 강의를 들으며 어느 한 중소도시로 달려갔습니다. 그게 저의 첫 지방 임장지였는데요, 공급이 없으니 리스크도 없고 그러면 처음으로 간 지방에서 바로 투자 물건을 찾을 수 있으려나?! 하는 기대감에 부푼 채로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열심히 분임, 단임, 매임을 한 뒤… 매임을 하고서 반드시 매물코칭을 넣어봐야겠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매물코칭도 고민하지 않고 바로 넣었습니다. 결과는 당연하게도 ‘X’였습니다.


가장 큰 실수는 ㅂㄱㅍㄱ할 대상이 없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여기에 과연 투자를 해도 되나? 라는 해답을 혼자 찾을 수 없어 튜터님의 의견을 따르려고만 한 것이죠. 이 깨달음을 얻은 후로 자모님이 말씀하신 “앞마당을 늘려야 하는 이유” 파트가 저에게 더욱이 와닿았습니다.



2) 임장의 목적 분명히 하기


임장의 단계에는 분위기 임장 – 단지 임장 – 매물 임장의 세 단계가 있습니다.

각 임장에서의 공통적인 부분은 지역 사람들의 ‘ㅅㅎㄷ’를 면밀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 동네는 이래서 좋고, 이 단지는 이래서 더 좋아하고, 이 동은 이래서 더 수요가 있구나”하는 생각들을 자세히 정리하기 위함입니다.

‘투자 공부는 정해진 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선호 요소들을 고려하여 선호 순위를 파악하고 투자 가능한 단지를 뽑아내는 것’이라는 자모님의 말씀을 들으니 선호도 파악의 필요성을 더 깨닫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여태까지 임장한 상황을 비교해봤을 때, 단지임장이나 매물임장은 ‘잘’ 하지는 못했지만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단계에서 내가 실제로 투자할 만한 단지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분위기임장’은 과연 “열심히”라도 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단지임장과 매물임장의 벽을 깨기 위해서 익숙하지 않은 동네를 조금이라도 익숙한 동네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만 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역 사람들이 동네가 익숙해도 투자를 잘 하지는 못하기에, 투자자가 하는 ‘분위기임장’의 본질은 익숙한 동네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샅샅이 캐내는 것이구나를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자모님의 강의는 정말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월부에서 강의를 듣기 시작한지 10개월이지만 아직 앞마당이 4개인 저에게는 자모님의 강의를 듣다 보면 바다에 떠밀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방대한 정보 속에서 처음에는 30%라도 습득을 하고, 이후에는 20%를 추가로 습득하여 총 50%를 습득하더라도 조금씩 성장하는 제 모습을 볼 수 있기에 100% 습득하지 못하는 게 오히려 더 좋은 기회가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번 실전준비반을 재수강하는 저의 원씽은 “임장보고서 성장”입니다.

그리고 자모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첫수강 때는 “한다”가 목표였다면, 재수강인 이번에는 “열심히 한다”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자모님의 강의는 기술적인 깨달음도 많지만 특히나 마인드 부분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게 해주십니다. 제가 힘들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콕 찝어주셔서 강의를 듣다가 놀랄 때도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진화’는 필요 요소입니다. 인간 역시 세상의 구성원이기에 성장 욕구가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보상은 크게 하는 게 아니라 자주 하는 것입니다. 여태까지 보상을 크게 줬는데, 만족감이 없어서 지금 월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 월부를 하며 지쳐서 “또래 친구들은 다 행복하게 놀고 있는 것 같고, 주말에 쉬는 시간도 없이 아침 일찍 일어나서 임장가야 되고, 데이트할 시간도 없어 너무 힘들다…나는 왜 이렇게 힘든 시간을 만들어서 스스로 고통받고 있는 걸까?”라는 생각에 정답을 만들어 준 느낌이었습니다.

월부에서의 힘듦과 실패를 성장통으로 만들 수 있도록, 여태까지의 시간과 비용과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댓글


보름달21user-level-chip
24. 01. 10. 22:37

열혈 수강생 레초님 대문이 너무 해맑은 루피가 몽둥이를..ㅋㅋㅋㅋ 저도 원칙에 나왔다는 진화 부분에서 나는 어떤 부분을 진화시키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 순간이 성장통이 될 레초님의 이시간도 응원합니다.

귀연당user-level-chip
24. 01. 10. 22:49

주말 분위기임장에서 정보를 샅샅이 캐내봅시다!!! 후기 넘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