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멀지 않은 미래에 월부 명탐정이 되고 싶은 안코난입니다.
처음 듣는 지투반 강의에 마음이 설렜습니다.
1강은 권유디 튜터님께서 강의해주셨는데, 너무너무너무 저에게 필요한 내용의 강의였습니다.
깨달은 점이나 새로 알게된 내용, 앞으로 BM할 점이 넘치는 강의였습니다.
아직 1호기를 하지 못한 제게 큰 용기와 지식을 불어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를 들으며 느낀 점과 BM할 점을 남겨봅니다.
1) 안코난은 9월 안에 1호기 가계약금을 송금한다.
지금 무기를 갖춰서 2년 뒤 200% 달성하지 못했더라도 시세트래킹 하다보니까 투자하기 더 좋은 단지가 나타났을 때 갈아탈 수 있다. 2년 뒤 1주택자는 팔 때 비과세!! 그니까 투자를 해야 한다. 가장 좋은 무기를 고르려다 시간 너무 보내지 말고, 올해 안에 꼭 적당히 좋은 무기를 손에 쥔다. 1호기는 번트다.
2) 권유디님의 그래프 해석력 및 투자와 연결하는 능력을 흡수하자.
투자자의 실력이란, 계속해서 궁금증을 갖는 것과 그 궁금증을 자료 해석으로 검증하는 능력에 비례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그래프, 같은 자료를 보더라도 갖는 생각 즉 인사이트가 다르다. 강의에서 유디님이 언급해주신 내용들이라도 내 머릿속에 박아넣자. 그러면 보는 시각이 넓어질 것이다.
3) 부동산은 이해가 아니라 공감이다. 지역마다 가격 우선결정 요소를 파악하자.
유디님이 전국 지방 주요 임장지의 가격결정요소들을 소개해주셨는데, 역시 지방은 학군과 연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지역마다 각 요소가 차지하는 비중과 우선순위가 다르므로, 과거의 가격흐름과 입지, 특징적 차이를 통해 지역민의 선호도를 파악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이는 식빵파파님이 말씀하신 '동특'과도 연관이 있다고 느꼈다. (물론 수도권과 지방 다르지만 선호도 파악 프로세스에 있어서는 일맥상통하게 느껴졌다.)
4) 리스크는 대응의 영역이다.
최악의 리스크는 투자하지 않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산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게 최악의 리스크다.
내 앞마당 안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물건에 투자하고, 알려주신 대응 방법들로 지켜나갈 수 있다고 용기를 얻었다. 유디님의 실제 사례가 너무 와닿았다.
5) '기준'을 세운다. 목표 매수가/ 전세가를 설정하면 부사님이나 동료들의 말에도 휘둘리지 않게 된다.
유디님께서 알려주신 목표 매수가/전세가 설정 방법을 앞으로 만드는 앞마당 단지분석 장표에 녹여서 BM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당장 내 앞마당 중 투자대상단지들에 이걸 바로 적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 기준이 있어야 흔들리지 않는다. 맞다. 정말 내게 필요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셔서 감사했다.
꼭 바로 적용하여 내것으로 만들어야겠다. 쭉 적고, 좌측부터 가치가 좋은 순서대로 나열해보자.
이번에 권유디님 강의를 들으면서 하나하나 꼭꼭 씹어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양질의 지투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투 과정 중에는 하나씩 적용하고 지투 과정이 끝난 후 다시 한 번씩 들으면서 가능한 한 많은 부분을 적용해봐야겠습니다.
공급을 철저히 분석하여 전세 투자의 리스크를 줄여나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제 앞마당 안에서 가능한 가장 좋은 물건을 찾아 너무 늦지 않은 때에 무기를 만들 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의를 통해 인사이트를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1호기를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해주신 유디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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