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부미입니다.
오랜만에 지투를 들으며, 그동안의 투자와 사고방식에 대해서도 다시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강 후기
투자란 저평가 1등 매물에 대해서만 하는 것이 아닌,
저평가 + 투자금 + 리스크 를 모두 다 충족시킬 수 있는 것에 대해서 하는 것이다.
라는 것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사실 저평가 1등만 투자할 수 있다면, 누구나 부산과 대구를 가서 투자를 해야하지만,
우리는 모두 가지고 있는 투자금과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다 다르기 때문에
저평가 뿐만 아니라, 투자금과 리스크 모두 충족하는 매물이 나의 1등이다 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수도권, 광역시, 중소도시 별로 가격결정요소는 모두다 다르고
심지어 광역시 내에서도 가격결정요소는 다릅니다.
우리가 발품을 팔고 손품을 파는 이유는, 그지역에서의 선호요소 즉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를
찾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대구는 230만 도시에서 중요한 가치, 즉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는 '학군'입니다.
하지만, 부산에서는 학군이란 요소가 대구만큼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한 지역을 임장 할 때는 그 지역의 가격결정요소가 무엇인지,
같은 연식이어도 어느 것 때문에 가격이 벌어지는지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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