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해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고픈 모위의 실전반 마지막 후기입니다.
드뎌.. 오고야 말았다.
실전반의 마지막 수강후기를 쓰는 날이.. ㅠㅠ
주우이님의 실전반 마지막 강의여서
시작 전부터 주우이 멘토님꼐서 모든 것을 다 쏟아붓겠다라고 하신 첫 멘트가
예사롭게 들리지 않더니..
맨 마지막에 멘토님께서 해내세요라는 말에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았다.
멘토님께서는
그 많은 질문 속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들만 쏙쏙 뽑아서
지금 시장의 상황에서 꼭 알아야 하는 것들부터
투자자로서 살아남는 방법까지
모든 것을 다 알려주셨다.
언급된 질문 속에서 과연 나라면 어떤 답변을 할까를 생각하면서
멘토님의 답변과 맞춰보면서
내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고
지금의 시장에서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 하는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어떤 멘탈로 버텨야 하는지까지..
이번 실전반이 나에게는 솔직히
즐겁기도 했지만 힘들었다.
(아마도 조원들이 아니었음 진짜로 포기했을 수도 있었다... ㅠㅠ)
나와 같은 상황의 질문들을 보면서..
나만 힘든게 아니었구나.. 라는 마음에
끝까지 실전반을 마무리한 것이 너무나도 감사했다.
요즘 내가 뉴스를 보면서
내가 보고 있는 지역이
다 날아가고 있네 라는 생각 때문에
괴롭고 힘들었다.
그것이 실전반 막판에 나도 모르게
슬럼프로 온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이번 상반기에 서울에 꼭 투자를 하고 싶은 나의 목표가
점점 불가능해면서
내가 지금까지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자괴감과
불안의 마음이
나를 괴롭혔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서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월급쟁이 대신
투자자로서의 삶을 선택한 이상
비교는
과거의 나와
아파트만 해야 된다는 사실을 말이다.
이번 강의 BM:
모든 것을 쏟아부어서 강의를 준비해주신
주우이 멘토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주우이 멘토님의 강의는
언제나 제 마음 속 깊은 곳에 울림이 있습니다.
실전반 강의 마지막 강의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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