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자음과모음,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너나위
실준 신청 전 고민이 많았다. 임보쓰기 장난 아니라던데.. 날도 더워지는데.. 애들도 방학인데.. 제대로 못할거면 안하는게 낫지 않나.. 할 수 없는 101가지 핑계를 찾고 있는 나를 깨닫고 아차 싶어 그냥 수업을 신청했다. 여러가지 일들을 병행하며 분명 힘들겠지만 완벽주의가 아닌 완료주의를 목표로 삼으라는 말씀이 와닿았다.
>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앉켠쓴'
> 시간 내 과제 제출 후 필요한 부분은 추후 보완
사실 아직 역량이 많이 부족하다 보니 '이 매물은 전고 대비 싼가 비싼가?'와 같은 단순 비교에 꽂힐 때가 많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명확한 기준이나 근거가 될 수 있는 입지가치 분석이 먼저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마음에 되새긴다.
아는 지역이나 단지들이 거의 없다 보니 기사나 소문들에 줏대 없이 마음이 불안하고 조급해지는 요즘이었다. 지금은 시장 예측에 휘둘리지 말고 내 기본기를 쌓기 위한 독강임투하자!
나의 월부 첫 강의는 내마중이었다. 열기 먼저 듣고 싶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상담 후 내마중으로 시작했었다. 그런데 생초보인 나에게 단지분석 과제는 자료를 찾고 붙이는 것만으로도 너무 시간이 걸리는 일이었다. 나중에는 ‘아파트 하나 사는 게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일인가?’하는 현타가 왔다. 아마 실준 임보를 쓰면서도 종종 이 생각에 사로잡힐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밥잘님이 미리 알아차린듯이 위와 같이 얘기해주셨다. ‘그래! 사과 하나를 사도 나은 걸 고르고 싶어 몇번을 들었다 놨다 하는데 훨씬 더 큰 돈이 들어가는 일에 대해 내가 너무 안일했구나..나의 기본적인 마인드부터 재정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임보는 과제를 위한 과제가 아닌 내 돈 들어가는 투자계획서를 작성하는 일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댓글
과제가 아닌 투자계획서다! 그래서 좀 더 보완하고 싶어지고 하는 것 같아요ㅎㅎㅎ완료주의를 목표로 하고, 조금씩 보완해가는걸로! 후기 잘 읽었습니다:)
임장보고서는 완료주의 끝까지 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ㅎㅎ 같이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