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듣기 전에는 1기 신도시 이름만 알았고 그 지역에서 강남 접근성이 얼마나 좋은지, 사람들의 선호도가 어느 정도인지 자세히 알지 못했습니다ㅠ.ㅠ 1주차 강의를 듣고 과천, 분당이 강남을 얼마나 빠르게 갈 수 있는지, 왜 일산은 1기 신도시에서 혼자 가격이 지지부진하고 있는지가 연결되며 이해되었습니다.
또, 월부 공부를 하면서 서울 땅의 가치에 대해서 많이 배웠기 때문에 경기도와 서울의 매매가가 비슷하면 서울이 구축이어도 무조건 서울에 투자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경기도에 투자금이 더 적게 들어가거나 연식이 좋고 선호 단지라면 경기도에 투자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그리고 선도지구는... 될까? 싶어서 큰 관심이 없었는데~.~ 다 내 투자랑 연결되어 있으니 시장의 분위기를 잘 알고 대응할 수 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셔서 관련 기사들 놓치지 말고 잘 체크해 보려고 합니다!!
아직 임보가 2개밖에 되지 않아서 비교 평가가 어렵고, 임장을 다니면서도 선호 지역을 바로 파악하는 것이 힘든데 자모님께서 서울과 경기도의 전고점이 비슷한 단지들을 묶어 비교평가하시는 것을 보고 아는 지역을 많이 늘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마다 임장과 임보의 중요성을 늘 느끼지만 1월부터 연달아 강의를 듣고 최근에 업무가 바빠지면서 열정이 정~~~~말 많이 사그러들고 지쳤는데^^......ㅎㅎㅎㅎㅎㅎ 힘든 만큼 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힘든게 나쁜 것이 아니다라는 자모님의 말씀을 듣고 위로가 됐습니다.
솔직히 아직까지도 막 정신이 빡 든것은 아니지만 이번 신투기에는 제가 원하는 구성남이 됐기 때문에!! 84조 동료들과 재미있게 임장 다니면서 용산 임보보다 더 발전한 임보 작성하고 싶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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