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뿌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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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강의는 부자대디님께서 진행시켜 주셨는데요
조곤조곤 천천히 그리고 세세히 말씀해주셔서
정말 좋은 강의 인사이트 많이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ㅎㅎ
강의를 들으면 들을 수록 해당지역이
많이 싸다고 느꼈고
전체적으로 지방이 매매가가 2년전 가격으로
돌아간 곳이 많아서
리스크만 감당 가능하다면
투자하기 좋다는 걸
대디님 강의를 통해서 그리고
여러 데이터를 통해서 느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솔직히 말하면
'아직은 조건에 안 들어오니까..'
'아직 나는 실력이 안 되니까..'
이런저런 핑계를 스스로에게 대면서
나름의 도피처를 만들고
그걸로 위안을 삼고 있었던 건 아닌지
강의를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등 뽑기에서도 말해주셨다시피
즉, 매번 말씀하시는 '감당 가능한 저평가 단지'를 찾아야지
투자금 부터 갭 차이, 전세낀 거, 이런 부대조건을 먼저
맞추려고 하다보니
지금까지 제가
바느질 하는 데 실도 안 꾀고 하는 꼴이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앞으로는
포지션을 다시 잡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요번 지기강의의 달라진 점은 역시나 '기초반 듣고 투자 못한다?'라는 생각을
바꿔주시려고 노력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정말 다르다..할 때 해야지 마음 버리기)
(전고점, 전저점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수익률이 200% 가능할 지 그리고
좋은 게 더 많이 떨어지지만 또 더 많이 오른다는 명제를 확인해보고 입지 조건을 통해
증명하기!)
(꼬리만 보고 전체를 파악 할 수는 없다.
투자금이 없어서 포기/공급이 많아서 포기
/세대 수 적어서 포기/후순위 생활권이라 포기 등등
지레 겁 먹고 나중에 놀라지 말고 머리
즉, 감당 가능 저평가 단지를 우선으로 찾아야 한다!)
(사진 찍느라 이리저리, 시간없다고 호다닥, 체크리스트에 정신 팔리고, 단순 가격만 비교하는 것에서 벗어나
좀 더 딥하게~! 파고 들자!)
마지막으로 스스로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일기장에나 써라..자식한테도 부모님한테도 말 못 할 짓은 하지 말자)
(책 아니어도 카페 글이라도 올릴 수 있으니 쫄지마)
흐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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