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님의 강의는 항시 명쾌하다.
나같은 초보자가 공부를 하면서 불안해 하는
부분을 잘도 찝어 내어 잘게잘게 부순다.
그다음에 후 하고 불어버린다.
마치 고민하던거 별거 아니지?? 하듯이..
6월 강동구를 공부하면서 하루아침에
날아가는 가격을 보며 내마음도 어디론가 날아갈 뻔 했으나..
이번 강의를 들으며 다시 땅을 밟을 수 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보유한 투자금과 현재 투자할 수 있는
지역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그중에 최선을 선택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큰 가르침을 얻었다.
과거를 통해 미래를 어느 정도 유추 할 수는 있어도
무릎을 탁 칠 정도로 정답을 맞출 수는 없는 것이 부동산 시장이기에
지나간 것에 연연하지 않고 점집을 찾아다니듯 아니면 정답을 찾듯이
강의에 나온 단지를 대충 조사하고 매수하는 실수를 범하지 말아야 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한다.
어느덧 공부를 시작한지도 반년이 지나가고 있다.
모든것이 우당탕 멍텅구리 이지만 그중에 잘 찾아보면 하나씩 쓸만한게
나오는 것 같다. 이번달은 2개정도 쓸만한 것 찾기에 집중해 봐야겠다.
그리고 과연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지속 가능한 나만의 플랜을 꾸준하게 발전시켜 나가야 겠다.
댓글
자모님 강의는 언제들어도 명쾌한것 같아요!! 저도 넘 공감되는 부분이었어요!! 자중님 강의+후기까지 1주차 고생많으셨습니다!!! ^_^ 2주차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