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부터 갑자기 숙연해지면서 머리숙여 반성모드가 되었습니다.
'투자에 진심'인 자모님의 말씀을 들으며...
난 이제 시작했잖아~
난 올해 시작한거잖아~
난 아직 초초초보잖아~ 하며
스스로에게 변명하고 스스로를 용인했다는 생각에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지역을 알아가는 노력을 얼마나 했던가?
아는 지역이 많고 아는 단지가 많아야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는데
난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던가?
지금 시장에서는 앞마당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 지가 중요합니다.
지금은 투자를 해야 할 시기고
지금은 경기도에 그렇게 투자할 곳이 있고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기회를 잡기 위해 앞마당을 넓히는 것 뿐입니다.
마지막,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해야할 지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이번만큼은 임장보고서를 완성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제발~ 완성하라"는
처절한(?)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이 또한 반성이 되었습니다.
p.s 그러고보니 이번 강의는 정말 반성하면서 들을 수 밖에 없었던 강의였네요~ 쩝 T.T
조모임을 할 때마다 현재까지 만든 앞마당이 몇 개인지, 어디인지를 공유합니다.
그럴 때 마다 아직 앞마당이 아닌데, 아직 다 완성을 못했는데~를 습관적으로 이야기했었습니다.
이젠 더 이상 그 습관적인 변명을 하지 않게
개요부터 결론까지 다 작성된 임장보고서를 완성할 겁니다.
진정한 앞마당(투자결론까지 완성)을 최소 6개는 만들어야 투자를 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올해 처음 시작해서 시간이 없다고 초초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그동안 임장한 지역의 나의 투자계획서를 꼭 완성해야겠다고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마지막 저의 이달의 확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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