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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책 제목 + 저자) :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저자 및 출판사 : 이하영 / 토네이도
읽은 날짜 : 24. 7. 5 ~ 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무의식 #삶에대한확신 #온전하고충실하고즐겁게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유튜브 채널 ‘TV러셀’에서 진행한 인터뷰가 단기간에 500만 뷰를 돌파한 화제의 인물이 있다. 저자 이하영은 지독한 가난을 이기고 대한민국 상위 1% 부를 이룬 의사이자, 인생 멘토로 꿈과 성공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방법을 제시하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인터뷰 중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는 말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과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대부분 후회와 아쉬움으로 점철될 수 있는 그 시간을 어떻게 보냈기에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걸까? 그는 수중에 가진 것이 몇 천 원이 전부일 정도로 가난했던 시절에도 꿈만은 가난하게 꾸지 않았다. 새로운 꿈에 도전하기 위해 다시 공부를 시작하면서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운명을 바꾸었는지’ 잘 알고 있기에 지금의 자신을 만든 ‘스무 살의 나’를 가장 존중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가 젊은 날의 ‘가난과 뜨거운 노력’을 진정한 ‘부와 성공’으로 바꾸기까지의 과정과 노하우를 담고 있다. ‘내 삶에 대한 확신’이 극적인 변화의 시작이었다고 전하며,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매 순간 열심히 살아라’, ‘높은 목표를 세워라’ 등 기존 자기계발서에서 상식처럼 통하는 주장을 완전히 뒤집고, ‘대중과 멀어져라’, ‘좋은 결과에 대한 당연함을 허락하라’, ‘부정적인 생각을 역이용하라’ 등의 메시지를 전하며 ‘가난, 불안, 실패’가 각인되어 있는 무의식을 ‘감사, 부, 성공’로 송두리째 바꾸어 인생을 퀀텀 점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금까지 잘 살아왔으면 어제와 똑같이 살면 된다. 하지만 어제와 똑같이 열심히 달리고만 싶지 않다면, 이 책을 만나라. 당신에게 가장 멋진 날개가 되어 차원이 다른 부와 성공의 세계로 이끌어 줄 것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1장. 가난했지만 꿈을 잃지 않았던 이유
1.세상의 링에는 체급이 있다.
p. 32
체는 가루를 곱게 치는 데 쓰는 도구처럼 세상을 거르는 필터 같은 역할을 한다. 똑같은 상황과 현상을 바라보아도 거기에 담는 의미와 가치가 다르다. (중략) 접근방식을 다르게 하고 문제를 보면 어느새 새로운 돌파구가 보이고 답이 도출되었다. 그렇게 문제를 해결했다. 정답을 찾은 뒤에는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p. 34
대중의 체는 세상을 본다. 눈으로 내 앞의 상황을 본다. 하지만 부자의 체는 나를 바라본다. 세상을 대하는 나를 바라본다. 이를 통해 상황을 대하고 생각을 느끼는 모습을 위에서 바라볼 수 있다. 그 체의 높이가 세상의 링인 것이다.
2. 현실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힘
p. 37
생각은 말과 행동을 이끈다. 어떤 생각이 만들어지면 그 생각에 반응하여 말을 하고, 말과 어울리는 행동을 한다. (중략)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 생각에 부합되는 미래를 향해 현실이 펼쳐진다는 사실이다. 생각은 나도 모르게 나의 현실을 만들고 있다.
p. 38
생각은 내가 만드는 게 아니고, 그냥 떠오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떠오른 생각을 우리는 자신의 생각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뿐이다. 생각은 누군가에 의해 떠오르고 있다. 지금 이 순간도 자연스럽게.
p. 39
생각을 만들고 떠올리게 하는 존재는 바로 ‘무의식’이다. 의식 가장 밑바탕에 자리잡고 있는 무의식이 생각을 만들고 있다. 그 무의식에 박혀 있는 이미지가 생각으로 떠오르는 것이다. 무의식에 각인된 생각의 씨앗이 바로 ‘관념’이다. 이 관념이 생각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략) 이 관념이 바뀌어야 내가 사는 세상이 변하게 된다.
p. 41
현실을 바꾸고 싶은가? 정답은 바로 여기에 있다. 내면을 바꿔라. 무의식에 있는 자신의 이미지를 바꿔라. 그러면 그 이미지가 곧 나타날 것이다. 나를 결핍의 존재가 아닌 충만한 사람으로 각인하자. 그 이미지가 머지않아 미래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 (중략) 그 무의식의 밭을 풍요의 씨앗으로 채워라. 무의식을 부와 행복으로 각인하라.
3. 수술복을 입으면 수술하게 된다.
p. 46
“미래를 알 수 있는 앎이 있으면,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어요” (중략) 상상이 일상이 될 때 상상은 기억으로 넘어간다. 그러면 그 상상은 앎이 되고 나에게 항상 느껴졌던 의사의 느낌은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바꾼다.
p. 47
습관화된 생각은 관성을 지니게 되고, 늘 비슷한 생각으로 이어진다. 그 결과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고 말하게 된다. (중략) 무의식에 각인된 관성화된 생각, 관념이 운명을 결정한다. 내면에 단단히 박혀 있는 그 관념이 미래의 모습인 것이다.
p. 48
가난의 대물림은 관념의 대물림에서 비롯된다.
p. 48
사소한 말투, 일상적 행동 하나가 미래를 이끌고 있다. 그 말과 행위가 습관이 되고 관성을 지닐 때 그 관념이 이끄는 삶을 살게 된다. 그래서 ‘앎’이 ‘삶’인 것이다. 나의 앎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모여 삶이 된다.
p. 49
미래를 기억할 때 그 미래가 나에게 펼쳐진다.
4. 헌팅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p. 52
실패의 당연함을 알고 나서는 두려움이 없어졌다. 그러면 또 하게 된다. 여러 번의 실패는 성공노하우로 쌓였고, 어쩌다 성공으로 이어지면 그 전의 실패의 기억은 사라졌다. 당연한 실패의 경험, 그 경험이 행동하게 했다.
p. 53
당연한 실패지만 실패의 두려움이 없기에 도전할 수 있다. 적어도 그때 변화와 움직임이 일어난다. 그 변화와 움직임이 바로 우리의 운이다.
p. 54
당연한 실패, 그 실패를 많이 경험해 보자. 당연한 실패 속에서 성장하다 보면, 어느새 삶이 성공 궤도에 안착해 있을 것이다.
5. 사는 게 재미없고 우울할 때
p. 57
‘사는 게 즐거워지면 삶의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중략) 즐거움이 삶의 기본값으로 세팅될 때, 우리는 삶의 모든 드라마를 즐길 수 있다. 당신의 삶을 즐겨보라. 그러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p. 59
인생이 한 편의 영화임을 알면, 영화가 주는 고통과 시련을 즐길 수 있다. (중략) 인생이 영화임을 알면 그것이 주는 불안과 두려움을 즐길 수 있다. (중략) 관객으로 보는 영화가 나의 인생이다. 이 진리를 깨달은 순간, 사는 게 즐겁고 자유로워질 것이다.
p. 61
지금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은 10년 전 꿈꿔왔던 것들이다. 당시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것들을 당신이 소유하고 있을 것이다. 그 미래가 현실이 된 지금, 오늘의 당연함을 사랑하고 감사해 보자. 그러면 사는 게 즐거워진다.
6. 네가 너무 큰 사람이라서 그래
p. 64
‘큰사람’은 나의 무의식에 각인된 가장 강력한 단어였다. 평생을 함께 하는 내 무의식의 관념이었다.
p. 68
“하영아, 삶은 한편의 인생 영화일 뿐이야. 그냥 영화를 보듯 삶을 바라봐.” 앞서 우리는 이 영화를 보는 관객이라고 했다. 당신은 영화를 즐길 수도 있고, 시나리오 작가로서 영화를 만들어 갈 수도 있다. 당신의 자존감이 그 역할을 하도록 인도할 것이다.
p. 69
세상을 볼 때가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나를 바라볼 때, 인생을 수정할 수 있다.
2장. 20대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들
1.노력이 결과가 되지 않는 이유
p. 74
무의식의 가장 깊은 층에 빠지는 과정이 바로 몰입이다. 그리고 그곳과의 연결을 통해 삶이 바뀌는 과정이 성장이다.
p. 76
노력이 결과가 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다. 즐겁지 않아서다. 즐거워야 몰입할 수 있다. 몰입해야 무의식이 변하고, 손과 발이 움직인다. 그 과정에서 실력이 향상되고 성장과 발전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몰입은 즐거운 것이다. 즐거워야 몰입하고 몰입해야 성장하게 된다.
p. 77
이 즐거움의 본질은 ‘잘함’이다. 우리는 뭔가를 잘하게 될 때 즐겁다. 이 잘함이 재미보다 지속력이 강하다. 재미난 것을 할 때도 즐겁다. 하지만 재미난 것을 내가 남보다 잘할 때 흥미를 느끼고 지속하게 된다. 그러면서 더욱 성장하게 된다.
p. 78
노력한다고 실력으로 모두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같은 노력을 해도 누구는 아마추어 선수로 머물고 누구는 손흥민 같은 최고의 선수가 된다. 그 이유는 노력이 아니다. 즐거움의 차이고 몰입의 정도며, 그로 인해 생기는 자신감과 당연함의 유무다. 아무리 노력해도 결과가 좋지 않은 이유는 이 당연함을 당신이 허락하지 않아서다. 당연히 그렇게 된다는 것을 하용할 때 인생이 그렇게 될 것이다. ‘좋은 결과에 대한 허용, 그로 인한 무의식의 변화’ 이것이 노력이 결과로 이어지는 과정이다.
2. 부자로 성장하는 근본 원리 3가지
p. 80
‘나는 대중으로부터 얼마나 멀어져 있는가’ (중략) 대중이 원하는 삶이 아닌 내가 원하는 삶, 그 시작은 이 질문에서 출발했다. 대중의 생각, ‘상식’으로부터의 자유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가지게 한다. 상식에 내 생각을 맞추는 순간, 인생의 키는 그들에게 넘어간다. 내 생각은 나의 세상을 만들고 그들의 생각은 그들의 세상에 적합한 나를 만든다. 그 차이를 기억하고 질문하라. ‘나는 대중과 얼마나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가’, ‘얼마나 다른 일상을 사는가’. ‘다름’이 많아질 때 성장할 수 있다.
p. 82
‘대중과 멀어짐’ 속에서 비로소 다른 길을 걸을 수 있다. 역사 이래 대중이 부자가 되는 사회는 없다. 그들과 다른 사람이 되어갈 때, 부자의 모습으로 조금씩 성장하게 된다.
p. 82
대중과 다른 삶을 살아라. 첫째 기록하라. 둘째 명상하라. 셋째 움직여라.
p. 86
나는 이렇게 삶을 변화시켰다. 쓰고, 명상하고, 움직였다. 그리고 꾸준히 반복했다. 그 꾸준함 속에 일상이 바뀌어 갔다. 그리고 일상이 바뀔 때 나의 삶은 이미 변해버렸다. 지금도 계속 변하고 있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3. 외모가 뛰어나지 않아도 매력적인 사람들의 비밀
p. 92
자신의 표정을 망치고 내 인상과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 얼굴 습관을 바꿔야 한다. 그 시작이 ‘아이는’이다.
4. 친구가 발목을 잡을 때
p. 97
나와의 동질성, 결국 끼리끼리 만나는 것이다. 비슷한 사람들끼리 지내는 것이 친구다. 그 비슷함의 항목은 달라 지지만, 본질은 변함없다. ‘친구는 나와 비슷해야 한다.’
p. 98
친구는 과거를 향한다. 과거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이 변하지 않기에 우리는 서로를 친구로 받아들인다. 삶의 큰 허들이 친구가 되는 이유다.
p. 100
사실 사람들은 내 인생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다. 그게 친구여도 마찬가지다.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바로 자신이다. 그리고 한가지 비밀이 있다. ‘친구는 자기보다 더 잘된 친구에게 관심을 가진다.’ 이것은 살면서 알게 된 세상의 진실이다. 당신도 깨닫게 될 것이다. (중략) 친구와 멀어져도 내가 잘되어 있으면 친구들은 나를 찾아온다. 그리고 내 마음속에 추억을 간직하면 10년만에 연락해도 우리는 친구로 지낼 수 있다. 그게 세상의 이치다.
5. 긍정적인 미래를 당기는 가장 쉬운 방법
p. 102
인간은 모르기 때문에 두려운 것이다. 미래에 대한 ‘모름’이 우리를 불안하게 만든다. (중략) 두려운 건 어제 선택으로 인한 내일의 불안이다. 미래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여기서 출발한다. 알 수 없는 내일의 두려움은 인간이 지닌 원초적 두려움이다. ‘의식’은 인식하는 것이고, 인식은 ‘무엇을 아는 것’이기 때문이다.
p. 104
경험은 자연스럽게 무의식에 새겨진다. 성공한 경험은 성취의 기억으로 연결되고, 이것은 무의식으로 마음에 자리잡는다. 합격의 결과는 오늘의 노력이 있어야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이다. 하지만 미래의 두려움이 이 프로세스를 방해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합격하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이 생긴다. 이 두려움은 과거의 실패 경험과 그 무의식을 끄집어낸다. 그리고 ‘나는 실패하는 사람이다’라는 무의식을 통해 불합격의 세상을 펼쳐낸다. 무의식은 두려운 생각을 만들고, 그 생각은 불안한 말과 행동으로 이어져 또다시 실패하는 미래와 연결된다. 그래서 불합격하는 현실이 늘 반복된다.
p. 105
굿 바이브를 지나고 살아야 한다. 놓은 느낌을 간직한 채, 오늘 하루를 즐겁게 살아야 한다. 미소를 머금고, 긍정의 마음을 지닐 때 미래로 향하는 다른 문을 열 수 있다. 매사에 감사하고, 주변에 친절하게 대하며, 자신만의 베풂을 실천하자.
p. 106
우리는 자아 의지가 아닌 무의식의 의지로 살기 때문이다.
p. 107
지금의 느낌을 변화시켜라. 그리고 그 변화를 통해 미래의 모습을 맞이하라. 그 시작이 미소다. 거울을 자주 보고 자신의 미소를 확인하자. 그 미소를 통해 내 안에 있는 긍정의 느낌을 끌어내라. 미소와 동반된 즐거운 감정 속에서 오늘을 살아라.
6. 소시오패스 상사와 잘 지내는 법
p. 109
해결되지 않은 내면의 상처는 ‘뿌리 감정’이 된다. 그 뿌리가 내 삶에 어두운 열매를 맺고 있다. 불평하고, 불만을 지니고, 불안한 관계는 그렇게 자리 잡는다. 나와 남의 관계는 사실 나와 나의 관계가 표현된 것이다. 내 안에 상처받은 뿌리 감정이 그를 통해 표현되는 것이다. 세상은 나의 내면이 투영된 것이고, 그는 내 안의 두려움을 느끼게 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p. 110
생각은 내가 만드는 게 아니다. 생각은 무의식이 올라온 것이다. 생각은 내 자유의지로 만드는 게 아니라 내 무의식에 있는 생각의 씨앗이 발아하는 것이다.
p. 111
우리는 스스로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이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반응하는 존재이지 행동하는 존재가 아니다. 내 안에 박혀 있는, 해결되지 못한 사춘기 소녀가 타인을 거울삼아 말과 행동을 하고 있다. 그 말과 행동을 통해 내면을 투사 중이다.
p. 114
내가 행복하면 남에게 상처 주지 않는다. 남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나에게 상처가 있다는 반증이다. 상처와 두려움이 말과 행동을 통해 나타나게 된다. (중략) 당신을 힘들게 하는 직장상사도 우리 아버지와 같은 독백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 독백은 당신도 하고 있다. 그러니 그 독백에 상처받지 말자. (중략) 그 용서는 윤리적 의무감이 아니다. 깨달음을 통한 자연스러운 허용이다.
7. 당신은 이미 완전하다.
p. 118
완벽은 충족의 차원이고, 완전은 존재의 차원이다.
p. 119
우리는 미완벽한 세상에 존재하는 완벽한 미완벽이다. 그래서 그 자체로 완전하다. (중략) 자신의 완전함을 믿자. 우리는 이미 완전한 존재다.
p. 120
지금이라는 과정은 과거 내가 그토록 원했던 결과로 가는 통로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은 그 결과를 위한 완벽한 과정임을 알게 된다. 그러면 우리는 오늘을 즐길 수 있다. 그 즐거움 속에서 오늘을 끌어안을 여유가 생긴다.
p. 121
쉽고 즐겁게 해야 잘하게 된다. 잘하려고 하면 잘하지 못한다. 그 잘하려는 무게가 완벽이라는 환상을 만들기 때문이다. (중략) 그러니 너무 잘하려 하지 마라. 그냥 하면 된다.
p. 122
아직 덜 익은 당신의 삶, 그 삶을 사랑하라. 이미 그 자체로 완전하다.
3장. 매일 조금씩 나를 성장시키는 습관
1. 책은 몸으로 읽는 것이다.
p. 126
평소 어떤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가? 그 단어가 당신의 세상을 만들고 있다. 그것을 풍성하게 채우고, 변화시키는 힘이 바로 독서이다. 풍요의 말과 결핍의 언어는 바로 이 차이에서 비롯된다. 부자와 가난의 차이가 독서라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2. 체력은 모든 것을 바꾼다.
p. 133
어떤 어려움이 닥쳤을 때,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그 상황과 사건이 아니다. 잘 살펴보면 눈앞의 사건보다 그 사건을 판단하는 내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한다. (중략) 고통과 괴로움은 정신력으로 극복하는 게 아니다. 체력으로 극복해야 한다. (중략) 몸이 가벼우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발걸음도 가볍다. 표정은 밝고 여유가 있다.
p. 136
생각은 운동을 방해하는 최고의 짐이다. 대부분 사람이 운동을 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다. 운동하겠다고 다짐하기 때문이다. 그 다짐이 우리의 짐이 된다. 나를 무겁게 하고 움직이지 않게 한다. 그 생각 전에 스쿼트 하나 해야 한다. 그러면 하게 된다.
p. 136
우리 생각의 90% 이상은 ‘부, 무, 반’이다. 부정적인 것, 무의미한 망상, 그리고 이 둘의 반복이다. 창의적이고 건설적인 생각은 거의 없다. (중략) 그럴 때 필요한 게 먼저 하나를 하는 거다. (중략) 그 하나가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것이다. (중략) 하나만 하자. 그 하나가 전부다. 삶의 기본기는 그렇게 익혀가는 것이다.
3. 하루 3분 명상의 힘
p. 139
사실 명상은 생각을 멈추는 것이다. 생각을 멈추고 3번의 호흡과 함께 나를 바라보는 시간이 명상이다. 생각의 파도에서 벗어나 심연의 고요함으로 침전하는 게 명상이다.
p. 143
생각과 계획은 내가 하지만, 결과는 세상이 만들고 있다. 그 세상을 믿고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보내보자. 세상을 만드는 삶의 시선, 나의 무의식과의 만남이 명상이다.
4. 모닝 리추얼로 아침을 맞이하라.
p. 146
성장하는 삶, 그 시작은 일상의 사소한 변화다. 내 삶의 작은 변화가 일상이 될 때 그 변화는 습관으로 자리잡게 된다. 지속되는 관성이 나의 무의식을 파고든다. 무의식에 각인된 행동은 어느새 내 생활이 되고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이것이 습관의 원리다.
p. 147
인생을 바꾸는 아침 습관 3가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침대정리다. 두 번째는 자신의 이름을 부른다.
세 번째는 ‘아이는’이라고 말한다.
p. 149
아침에 일어나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나의 ooo아’로 나를 깨우며, ‘아이는’의 미소로 오늘을 시작해 보자. (중략) 삶의 성장과 발전은 이렇게 굴러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 ‘굴러감’이 관성을 지닐 때 인생이 꽤 훌륭하게 ‘흘러감’을 느낄 것이다. 작은 성취, 나와의 만남, 그리고 좋은 느낌
5. 말을 잘하고 싶다면 1
p. 151
하나는 ‘미소’고 하나는 ‘전달력’이었다.
p. 152
아이에게는 짧고 간단하게 이야기하고, 연인에게는 미소 지으며 얘기하셔야죠. (중략) 미소와 전달력, 그것이 스피치의 핵심이다.
p. 153
이야기에 미소가 담길 때, 그 이야기는 우리 마음에 각인되기 때문이다.
p. 155
말에 미소를 담아라, 그리고 웃으며 전달하라.
6. 말을 잘하고 싶다면 2
p. 156
말의 본질은 소통이고, 소통은 내 생각을 정확히 전달하는 데 있다. 말은 생각에서 시작하고, 생각이 정돈되었을 때 정리된 말을 하게 된다. 말이 정리되면 전달력이 좋아지고,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결국 ‘생각 정리’가 전달력의 핵심이다.
p 157
생각을 정리하는 3가지 방법, 생각 정리의 시작은 지식화이다. 정보에 나의 스토리가 담길 때 바로소 지식이 된다. 두 번째는 직접 경험하는 것이다. 지식을 경험으로 녹일 때 삶의 노하우인 ‘지혜’가 생기는 것이다. 습관은 지식을 경험화 하는 과정에서 나타난다. (중략) 지식과 정보는 취득하는 것이다. 그 취득한 것들이 몸으로 체득될 때 무의식에 변화가 생긴다. 내 마음에 납득이 되는 것이다. 지식의 경험화는 지혜를 거쳐 무의식의 관념으로 자리잡게 된다. 취득은 체득을 통해 납득이 된다. 세 번째가 키워드 정리 과정이다. 달변가는 생각이 정리된 사람이고, 자신의 삶을 나의 키워드로 정리한 사람이다. 그래서 그들의 이야기는 단순하고 간결하고 듣기가 편하다.
p. 161
일상을 글감 삼아 습관을 요약하는 연습을 해보자. 습관을 키워드화하여 자신을 관찰하면 무의미하게 하루가 지나가지 않는다. 소모적인 삶이 아닌 축적하는 삶을 만들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인생은 풍성해진다. 쌓고, 경험하고, 정리하라.
7. 시간, 공간, 인간을 리셋하라.
p. 162
‘당신이 자주 가는 곳, 만나는 인간, 읽는 책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준다.’ (중략) 우리는 3간(시간, 공간, 인간)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독서 시간, 단골 공간, 그리고 친구들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준다. 그 3간이 우리의 가치를 결정한다.
p. 163
어제와 똑같은 시간을 보내고, 똑같은 장소를 오가면서 인생이 바뀌길 바라지 마라. (중략) 움직임이 있어야 인생이 변한다. 운은 변화 없이 생기지 않는다. 나도 모르는 운의 행보는 오늘의 운세가 되고, 운명이 된다.
p. 163
일상에서 일으킨 사소한 움직임이 나비의 날개짓이 되어 삶의 태풍을 만든다. 그 작은 움직임이 지금 모습의 출발이었다.
p. 164
자주 가는 공간이 나를 바꾼다. 사람은 집과 직장 외 또 다른 장소가 있어야 한다. 자신의 즐거움과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공간, 나의 제3공간이 있어야 한다.
p. 165
토 나오는 인간은 만나지 마라. 내 앞에 보이는 누군가는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인간관계는 우리가 접하는 관계 중 가장 직접적이고 구체적이다.
p. 167
‘토나와’를 발음 그대로 영어로 만들면 TONAWA(Talk Only No Action With Apprasal)다. 그들의 특징은 행동하지 않고 평가하고 말만 한다는 점이다. (중략) 통찰은 행동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지, 생각을 통해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4장 당신이 부의 시작을 알게 된다면
1.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
p. 172
비어 있던 돈의 그릇에 긍정의 가치와 삶의 의미를 담기 시작했다. 돈이 주는 느낌의 변화, 그것은 나에게 있어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이었다. 그 시작은 바로 돈에 대한 앎이었다. (중략) 소유의 전제는 앎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무엇인지 알 때 그것을 가지고 싶어 한다.
p. 174
돈은 단순한 교환수단이 아니다. 모든 인과관계의 시작이고, 인과관계가 만드는 인연 관계의 중심에 돈이 있다. (중략) 내 사람에 어떤 인연이 펼쳐지고, 어떤 결과물이 주어질지는 돈에서 기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돈을 긍정하고, 돈에 감사해야 한다. 돈이 만드는 인연 관계를 축복하고 고마움을 표현해야 한다. 그 감사의 마음을 돈에 담을 때 돈은 우리의 아바타 역할을 한다.
p. 175
세상은 돈과 연결되어 있고, 우리가 돈을 긍정할 때 세상도 긍정할 수 있다. (중략) 당신이 돈을 아끼고 사랑할 때 돈도 당신을 사랑하게 된다. 돈이 사랑하는 사람, 그 사람은 부자가 되기 때문이다.
p. 176
부자는 돈이 사랑하는 사람이다. 돈을 긍정하고 돈에 감사하며 그 인연 관계를 축복하는 사람이 부자다. 그 내면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드러날 때, 돈은 그를 사랑하게 된다. 그것이 사랑이다.
p. 177
절대로 돈을 두려워하지 마라. 그리고 부를 죄악시하지 마라. 돈을 두려워하고, 부를 죄악시 하면서 부자가 되길 바라지 마라. 돈을 부정하고 부를 시기하면서 부자가 될 수 없다. 그렇게 되길 기대하지 마라. 스스로 속이지 마라. 진실된 자신을 만나라. 그리고 내 마음 깊은 곳에 있는 돈의 모습을 바라보라.
2. 부의 시작점 1: 인간
p. 179
우리가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내 인생이 달라진다. (중략)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만나야 한다. 부자가 아니면 적어도 부자가 되려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그 흐름 속의 사람을 만나야 변한다. 당신의 운이 바뀌기 때문이다. 운이 바뀌어야 운명이 바뀐다.
p. 181
의식하기 전에 떠오른 생각, 그로 인한 행동의 변화가 운이다. 내 마음에 어떤 것들이 박혀 있느냐가 내 삶의 모습으로 드러난다. 운명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다. 우리는 자신의 무의식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의식을 바꿔야 한다. 마음에 품은 생각, 그 관념이 바뀔 때 부자가 될 수 있다.
p. 182
내 내면이 내 주변 사람을 만들지만, 내 앞의 상대 또한 내 마음을 어둡게 물들인다. 그래서 좋은 사람을 만나야 인생이 바뀐다. 돈이 사람 따라 흐르는 이유는 사람이 부의 원인이자 결과이기 때문이다. 내 마음이 풍요로 가득찰 때 내 주변에는 부유한 사람들이 있게 된다. 그리고 내 주변이 부자로 채워질 때, 나의 내면도 부로 가득 차게 된다. 부의 첫 번째 환경이 인간인 이유다.
3. 부의 시작점 2: 공간
p. 185
공간의 확장이 의식의 확장과 연결된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다. (중략) 이 기분 좋음이 일상을 만들고 습관을 만든다.
p. 186
삶은 습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는 생각하며 사는 게 아니다. 습관대로 움직이며 산다. 그 습관화된 생각, 무의식의 관념이 우리를 말하고 행동하게 한다. 그래서 좋은 습관이 좋은 인생을 이끈다.
p 186
습관은 환경과 좋은 느낌을 통해 만들 수 있다. (중략) 즐거운 느낌은 굿 바이브로 연결되어 나의 무의식에 저장된다. 그러면 또 하게 된다. 나만큼이나 나의 무의식이 즐겁기 때문이다.
p. 188
즐거운 공간 속의 시간은 무의식에 저장된다. 나에게 그 공간은 스타벅스고 출근길 운전석이며, 서울숲 벤치다. 그곳의 즐거움은 그 시간의 즐거움으로 연결되며, 즐거움과 함께하는 행동은 나의 일상이 된다. 굿바이브와 함께 하는 행동은 나의 무의식에 저장되고, 그 무의식은 내일의 행동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환경과 좋은 느낌이 습관을 만드는 이유다.
4. 부의 시작점 3: 시간
p. 190
돈은 물리적 힘이 있고, 그 숫자만큼의 질량도 가지고 있다. (중략) 돈의 무게가 오를수록 돈의 견인력은 커진다. 그래서 부자가 더 큰 부자가 된다. 돈은 돈을 당기고, 사람도 움직이게 한다. (중략) 돈은 사람을 말하게 하고 행동하게 한다.
p. 192
부자는 돈에 ‘시간의 가치’를 담는다. 부자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돈의 가치는 시간이다. 남의 시간을 사서 나의 시간을 연장하기 위해서다. (중략) 나의 시간을 들이지 않고, 그들의 시간을 먹고, 입고, 마시게 된다. 그래서 그들은 돈을 벌고 부자가 되려고 하는 거다.
p. 194
돈은 곧 시간이다. 말 그대로 돈이 많으면 시간이 많다. 그래서 부자들은 자유롭다. 시간에 대한 자기결정권이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시간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p. 194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시간을 잘 써라. 아직 남은 시간을 살 능력이 부족하다면, 지금의 시간을 늘려서 사용해라.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다. 현재만이 지속되고 있다. 그 현재를 즐기며 살아라. 반은 돈을 벌기 위해 살지만, 나머지 반은 즐겁게 살아라. 어떻게? 깨달음을 통해서다.
5. 풍요의 자리에 머물러라
p. 197
부의 사전적 의미는 넉넉한 생활이다. 넉넉한 생활을 하는 사람이 부자다. 시간적 여유가 있고, 공간적 자유가 있으며, 인간적 집착이 없는 사람이다.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즐겁게 일하면 부자다.
p. 200
나는 풍요의 자리에 머물렀다. 어차피 부자가 될 것을 그때도 알았기 때문이다. (중략) 돈의 회전과 부의 순환은 거대한 태풍처럼 나의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나는 그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 과정의 변화를 나는 허락하고 있었다. 그러면 사람은 바뀌게 된다.
6. 부자의 말투
p. 203
세상의 모든 모임은 이렇게 나뉜다. ‘3불’하는 모임이 있고 ‘3감’하는 모임이 있다. (중략) 감사하고 감동하고 감탄한다. (중략) 자신의 일에 감사하고, 친구의 선물에 감동하며, 그가 이룬 성과에 감탄한다. 다들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기 때문이다. 그 이야기 속에서 자존감이 자리 잡는다. 자존감은 주변의 감사와 감동과 감탄으로 더 굳건해진다.
p. 203
‘3불’하는 모임이다. 불평하고 불만을 가지며, 불안해한다. (중략) 그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그 자리에 없는 누군가를 이야기하고, 사회시스템을 욕하며, 그들과 아무 상관 없는 사람들에게 흥분한다. 누군가를 불평하고, 사회나 환경에 불만을 가지며, 그 불평과 불만 속에서 스스로 불안해한다. 나의 스토리가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이야기가 없기 때문에 공유할 이야기가 없는 것이다. 자신의 내면이 자존감이 아닌 결핍감으로 가득 차 있다. 그 결핍감이 스토리마저 없애버린다.
p. 204
‘잘했어’가 아니라 ‘고마워’. (중략) 감사는 사람의 존재를 향한다. 존재에 대한 칭찬은 자존감을 높여준다. 우리는 감사의 말을 들었을 때 느낌이 칭찬을 들었을 때의 그것과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 느낌은 무의식에 저장된다. 감사의 마음은 오래가는 것이다.
p. 207
인사를 통해 전해지는 감사는 하루를 빛나게 해줄 것이다. 그 감사가 자존감을 높여 주고, 그 높아진 자존감 속에서 삶이 더욱 반짝이게 된다.
p. 208
감사와 감동과 감탄하는 사람을 곁에 두어라. ‘3불’하는 친구는 관계를 정리하고 연락을 차단해라. 그런 사람을 친구로 두기에 인생은 너무나 짧다. 그렇게 해야 짧은 인생이 길어진다. 감동하면 길어지고, 불평하면 짧아진다.
p. 208
감사하고, 감동하고, 감탄해라. 그러면 말투가 바뀐다. 감사의 말, 감동의 단어, 감탄의 느낌표가 함께 할 것이다. 그 말투가 당신의 세상을 채울 것이다. 그러면 이미 당신은 부자가 되어 있다. 감사하고, 감동하고, 감탄하는 삶이 펼쳐질 것이다. 곧 그렇게 된다.
5장 그 시간들을 보내고 깨달은 인생의 비밀
1.함부로 열심히 살지 마라
p. 215
시간은 그 순서로 관찰되지만 사실 과거, 현재, 미래는 이미 펼쳐져 있다. 현재가 존재하는 순간, 미래도 이미 존재해 전달될 뿐이다. 우리가 올라가야 한다고 착각하는 미래는 이미 발 아래 놓여 있는 것이다. ‘지금 보내는 오늘’이 우리가 경험할 ‘이미 존재하는 내일’로 연결되어 땅이 솟아오르듯, 그 미래도 곧 맞이하게 된다. 열심히 그곳에 올라가지 않아도, 미래는 내 발밑에서 올라온다. 그러니 그냥 즐기면 된다. 내일 해가 뜨면 우리는 그곳에 도착해 있을 것이다.
p. 217
우리의 꿈, 목표, 소망을 위해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미끄럼 타듯, 인생을 즐기며 내려가는 것이다. 직선으로 뛰어가는 것보다 미끄럼 타듯 즐기며 내려갈 때 원하는 미래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다. (중략) 즐겁게 사는 것이 충실히 사는 것이다.
2. 내 미래를 만드는 방법
p. 221
지금의 시점은 미래의 시점과 연결된다. 시점과 시점의 연결이 시간이다. 시간의 사이 간(間) 자가 그 연결을 의미 한다.
p. 222
자신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오늘을 허용해야 한다. 지금은 백수지만 ‘오늘의 노력이 과정으로 필요함’을 알기 때문이다. (중략) 그 힘든 과거가 성공한 미래와 연결된 과정임을 알면 그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그것이 깨달음의 힘, 앎의 힘이다.
p. 223
오늘 하루 즐겁고 충실하게 보내고 있는가? 나는 오늘의 나에게 감동할 수 있는가? 자신에 대한 감동은 ‘삶에 대한 감사’로 시작된다. 그리고 삶을 감사할 때, 오늘 하루를 감사하면서 허용이 이루어진다. 감사하면 받아들이게 된다.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미래를 선물 받게 된다.
3. 있는 자는 더 넉넉해지고, 없는 자는 더 가난해진다.
p. 226
없는 것만 바라보면 없는 자가 되어버려 있는 것도 사라진다. 있는 것에 감사하면 있는 자가 되어버려 없는 것도 나타난다.
p. 227
결과는 찰나의 과정이고, 과정은 결과의 연속이다.
p. 229
오늘은 과거의 과정이 펼쳐낸 결과다. 어제의 과정, 일주일 전의 과정, 한 달 전, 1년 전의 과정이 지금 여기에 결과로 드러나고 있다. 우리가 그토록 원하고 바랬던 ‘결과’가 지금 여기 ‘과정’에 있는 것이다. (중략) 과정의 감사가 결과의 감사다.
p. 229
스무 살의 내가 그토록 원했던 삶이 바로 오늘이다. 오늘의 당연함은 스무 살의 간절함이 만든 것이다. 그 당연함에 감사하는 것, 그것이 풍요의 본질이다.
4. 외모 집착과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는 법
p. 234
나는 남들과 다른 존재이고, 그 다름이 우리를 구분 짓게 한다. 그 개성이 바로 나만의 매력, 나의 특별함이다. 비슷한 집단에선 탁월함이 있지만, 전혀 다른 군에서는 특별함이 존재한다.
5. 부정적인 생각을 역이용하라.
p. 238
하려고 마음먹을 때, 그 마음만큼 몸이 무거워진다. 마음도 질량이 있다. 그래서 마음먹기 전에 움직여야 한다. 마음보다 눈이 앞서야 하고, 눈보다 손이 빨라야 하며, 손보다 발이 가 있어야 한다. (중략) ‘무엇을 해야지’하는 생각은 마음을 무겁게 한다. 생각이 짐이 되는 순간이다. 생각의 속성이다.
6. 바다가 내게 가르쳐준 것들
p. 246
삶은 우연이고, 인생은 운이다. 내가 생각하고 게획을 세우고 노력도 하지만, 노력의 결과는 세상이 만들어 낸다. 세상이 그 결과를 책임진다. 그리고 그 세상은 우리의 무의식이 만들고 있다. 내 안에 가득한 무의식의 씨앗들, 그 관념들이 나와 세상과 현실을 만들고 있다.
p. 247
그 흔들림 밑에는 언제나 흐름을 만드는 심연의 바다가 있다. 그 심연의 바다가 내 안에도 있다. 그 무의식이 만드는 나만의 세상, 그 바다를 바라본다. 일렁이는 파도 속,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이 보인다. 그 곳에 나의 미래가 보인다. 그렇게 나는 바다와 하나가 된다.
7. 오늘이 미래의 걱정으로만 채워질 때
p. 252
개처럼 충실한 하루를 보내려 한다.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보내는 것이 오늘을 허용하는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중략) 과거는 원인이 되고, 현재는 과정이며, 미래는 결과로 펼쳐진다. (중략) 늘 과정이라는 쳇바퀴를 다람쥐처럼 돌리는 게 우리의 인생이다. 생은 늘 과정으로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나의 결과에 도달하게 된다. 우리는 과정에 충실하면 된다. 지금 여기만 즐겁게 보내면 그만이다. 그냥 오늘 하루 온전히 즐기며, 충실히 살면 된다. ‘열심히’는 내일을 향하지만 ‘충실히’는 오늘을 만들기 때문이다.
p. 254
지금 행복하면 된다. 깨달음을 인생 전반에 있을 때 지혜가 된다. 후반전의 깨달음은 지혜가 아닌 후회다.
p. 255
즐거워지려 하지 말고, 즐겁게 살자. 행복해지려 하지 말고 우리 그냥 행복하자. 충족하려 하지 말고 만족하는 하루를 보내자. (중략) 한 마리 개처럼 인상을 즐기며 살자. 온전하고 충실하고 즐겁게 하루를 보내자.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부자가 되고자 한다면 자신의 미래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하고 그 미래를 상상하며 오늘의 과정을 채워가면 된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자기 확신"만이 자신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구나를 새삼 느끼게 되었으며 나에 대한 확신을 좀 더 흔들림 없이 가져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책을 읽으면서 불교철학의 가르침과 내용이 많이 맞닿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나 역시 힘든 대학 시절 마음공부를 위해 불교철학과 부처님의 가르침을 접하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던 경험이 있었다. 인간의 무의식이라는 것이 자신도 모르게 잠재되어 있고 내재화된 관념이기에 이런 관념을 의식적으로 바꾸기 위한 알아차림이 필요하고 이렇게 하나씩 지금의 모습과 다른 모습으로 바꿔나갈 때 진정한 운의 흐름과 운명마저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은 말해주고 있다.
월부 생활을 하면서 너바니 님이 말씀하신 감사일기, 자신의 미래에 대한 확언, 미래의 이루고자 하는 모습 상상하기, 그리고 마치 그것을 이룬 사람처럼 행동하기 등등 너바나 님도 말씀하셨던 이런 내용들이 이 책의 곳곳에 조금은 표현을 달리하여 이야기 하고 있지만 의미는 모두 하나로 관통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이러한 과정이 바로 성공, 부자, 행복으로 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목표를 가지고 그동안의 모습과는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현재를 살아가기 위해 노력은 하고 있지만 가끔 한 번씩 흔들리는 마음의 갈등, 어쩌면 관성의 법칙으로 인해 예전으로 편안했던 나로 돌아가려는 마음이 들기도 했고, 월부에 들어와 35억이라는 목표를 설정해 두고도 가끔은 과연 이것을 내가 이룰 수 있을까 하는 내 마음 속 불신과 나약함이 들었던 게 사실이다. 이하영 원장님은 “미래에 나는 반드시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는 것을 현재의 내가 이미 알고 있기에 하루를 충실히 살아가는 것으로 ‘오늘의 노력이 과정으로 필요함’을 받아들이며 살아갈 수 있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 지금의 시간이 과정으로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열심히, 잘 하려는 마음은 조금 내려놓고 그저 오늘의 노력에, 오늘의 하루에 온전히, 충실히 임할수 있는 내가 되어야 겠다는 마음이 든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64
'큰사람'은 당시 나의 무의식에 각인된 가장 강력한 단어였다. 평생을 함께 하는 내 무의식의 관념이 되었다.
-> 이하영 원장님에게 있어 '큰사람'과 같이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나만의 무의식에 각인된 관념이 될 만한 말이나 단어, 문장이 있었다면 어떤 것이 있었는지 각자의 경험을 나눠보았으면 합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The Sec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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