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일등으로 신도시 투자 할 럭키7조] 1주차 자음과 모음님 강의 후기

  • 24.07.10




안녕하세요.

두잇나우23입니다.

오랜만에 듣는 정규강의라 설레이기도 하고, 조원분들의 화이팅 넘치는 열정에 많이 배우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작년까지 기본강의를 모두 듣고,

1차 투자코칭을 통해 거주분리로 매도-매수-이사로 정신없이 상반기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작지만 소중한(?) 남은 투자금과 저축계획을 바탕으로 얼마전 다시 2차 투자코칭을 받았어요.

그때 튜터님께서 앞으로 제가 주력해서 만들어야 할 앞마당들을 추천해주셨고,

지금까지 만들어둔 서울 앞마당과는 달리 수도권 앞마당들을 하나하나씩 만들어 나가면서

서울과 다른 이 곳에서는 어떤 것들을 중점적으로 보는 것이 좋을까...에 대한 고민에 기준점이 필요했습니다.

그때, 운명처럼 신도시투자반 강의가 오픈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렇게 1주차 자모님의 강의를 통해

그동안 어려웠던 수도권 신도시들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제가 1주차 강의를 통해 배우고 적용할 부분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투자 방향성 정하기

작년부터 월부에 들어와 공부를 하면서

어느순간 '공부를 위한 공부'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진짜 투자를 하려면 정확히 '방향'을 정해야겠다고 다짐하며 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가를 정리했습니다.

나의 투자금으로 가능한 지역들을 먼저 최대한 많이 나의 앞마당으로 만들고 ,

그 안에서 '가치'를 정확히 알고, 매물을 털어 '가격'이 싼 것을 찾자!

이것을 저의 투자 방향성으로 정해서 달려나갔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깨닫게 된 부분은

서울이든, 경기도이든 투자에서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현재 서울의 좋은 것들의 가격이 날아갔다면,

나의 투자금에서 내가 봐야할 지역들을 알고,

비교평가가 가능할 정도로 앞마당을 늘린 후,

가치와 선호도가 있는 단지를 파악해 '싸면' 사자! 이거더라구요.


지역이 어디든 지역에 따라 가중치를 두는 '가치'는 조금씩 달라질 수 있더라도

투자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

항상 염두해두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bm]

-일단 나의 투자금으로 가능한 앞마당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 둔다.

-서울과 수도권 앞마당에서 가치와 가격을 계속 비교해본다.



'가치'와 '가격' 판단하기

예전 자모님께서 강의해주신 내용 중에 단지의 선호도를 판단하고 비교할 때,

'전고점'을 이용한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1. 가격의 상승시작점 (누가 더 빨리 올랐나?)
  2. 전고점 가격레벨(누가 더 높게 올랐나?)
  3. 전저점 대비 전고점 수익(누가 더 많이 벌었나?)

이 방법을 배우고 나서 얼마전부터 100일 미션으로 전고점이 유사한 단지들의

생활권, 연식, 급지 등을 바꿔가며 비교평가를 하고 있는데,

강의 중, 전고점을 이용해 단지의 선호도(즉, 가치)와 전고점 대비 하락률(가격의 저평가 여부)를

이용해서 비교평가해서 설명해주시는 부분을 들을 때

그동안 비교평가를 위해 노력해왔던 내용들과 함께 맞물리면서 이해가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bm]

-비교가능한 앞마당에서 꾸준히 단지의 가치와 가격을 비교평가 연습하기

-'연식'이 좋은 단지에 홀려 가치를 합리화하지 않기



투자에 대한 확신

작년 투자코칭을 받으면서

튜터님께서 강의, 독서 잠시 내려놓고

앞마당을 넓히고 최대한 많은 매물을 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투자를 절실하게 결심했던 시기라 하루에 매물을 30개 이상을 보면서

사장님과 쉴새없이 통화하고 이야기나눴던 것 같아요.


너무 힘들었고, 추웠고,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매일 반복이었지만

정말 많이 매물을 보다보니 '이건 정말 싸다'는 생각이 드는 매물을 만나게 되더라구요.


이번 강의에서 자모님께서 마지막에 하셨던 이야기가

바로 이런 '확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강의에서 나온 단지들만 보고 투자를 하려고 했다면

마지막에 '이건 정말 싸다'는 확신을 할 수 있었을까요..?

여러 단지의 매물을 쉴새없이 보던 추웠던 날의 임장과

여러 밤을 지새웠던 고민 가득했던 임보가 있었기에

자모님이 말씀하시는 '힘듦'을 통해 그에 대한 보답으로

투자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투자를 하지 않고 강의만 들었을 때와

투자를 하고 난 후, 나의 투자 경험에 비추어 강의를 들어보니

그 느낌이 많이 달랐고,

또 다시 좀 더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서투기 1기 자모님 강의의 마지막 부분에서 함께 눈물이 났었는데,

이번 신투기 1기 자모님 강의를 끝마치고는 성장에 대한 다짐을 하게 되네요.



저의 닉네임처럼 '당장 행동'하며 이번주도 신발끈 동여매고 임장지로 달려나가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댓글


김숀
24. 07. 10. 14:40

1호기 경험담 잘듣고 갑니다 두잇나우님 정성이 느껴지는 후기네요 서울과 비교평가 해서 2호 가즈앗!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