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8기 34조 날아라1]

  • 24.07.10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날아라 입니다.


실전준비반 58기 첫번째 강의는 '밥잘사주는부자마눌님'이 맡아주셨는데요.

밥잘님의 1강 강의는 교안에도 있지만

앞마당 90개를 가진, 6년차 아파트 투자자의 투자시장 경험이 압축되어 있는

<임장보고서의 정석> <임장보고서의 전과> 였습니다.


1강 수업을 듣기 전에는

'처음인데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들었지만

1강 수업을 다 듣고난 이후에는

'나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서울투자기초반을 먼저 듣다보니

임장보고서 작성 방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상태에서 임장보고서를 작성했는데요.


이번 실전준비반 1강을 통해 임장보고서 작성 방법을 제대로 배우고 쓰는 임장보고서는

왜? 써야하는지 그 이유를 알고

어떻게? 써야하는지 그 방법을 알고

실제 투자에 적용은 어떻게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고 쓰는 거라

확실히 더 재미있고 신나는 작업이었습니다.


물론 이제 겨우 2번째 임장보고서 작성이기 때문에

삐까뻔쩍한 선배들의 임보와는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1번째 임장보고서와 조금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저를 보고 있기에

얼마나 뿌듯한지 모릅니다 :)


1강 강의를 듣고 제 머릿속에 각인시킨 것을 몇 가지 공유해볼게요.

(가슴에, 머리에 콕콕 잘 박아놓습니다 ㅎㅎ)



■ 투자로 돈을 벌기 위해서 꼭 기억해야할 3가지 키워드


1) 가치

2) 가격

3) 비교평가


-> 임장보고서를 작성할 때도, 임장을 갈 때도, 실제 투자를 할 때도

늘 이 3가지를 기억하고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왜 이렇게까지 하냐고요? 밥잘님의 말을 빌려와서 하면

'저의 종잣돈은 너무나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절대 잃지 않고, 돈 버는 투자를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 이건 과제가 아니라 투자 계획서이다!


내 돈을 벌게 해줄 투자할 아파트를 찾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강의를 듣고 거기서 내준 숙제, 과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소중한 내 돈을 투자해서 돈을 벌게 해줄 아파트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투자 계획서이기 때문에

목적에 맞게 기본을 지켜서 제대로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배웠습니다.


임장보고서는 1억 이상의 가치를 갖는 것이기에

쓰면 쓸 수록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신나는 일임을 알게됩니다.



■ 완벽주의가 아닌 완료주의!


이제 막 시작한 초보 투자자가 완벽하게 임장보고서를 작성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저기 좋은 것은 보았기에 그걸 흉내내고 싶은 마음은 큰데요.

그럼에도 지금은 그 마음을 내려놓고 '그냥 하는 것'으로 시작을 합니다.


그렇게 끝까지 완료를 하게 되면, 자신감이 붙게 되고

이것이 반복되게 되면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잃지 않는 실전투자로 이어지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임장보고서의 체계를 배우다


1) 지역 정보 - 지도와 특징, 인구 현황, 가구 소득

-> 개괄적 정보를 확인 (미리 알기)


2) 입지 분석 -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

-> 사람들이 살고 싶은 곳인지 확인 (가치 확인)


3) 시세 확인 - 평당가, 최고가 아파트, 시세지도

-> 살 수 있는지 확인 (가격 확인)


4) 투자 결론 - 단지 분석, 매물 검토와 투자 결론

-> 투자여부 결론 (투자 의사결정)


1강을 듣고 1) 지역정보, 2) 입지분석까지 임장보고서를 작성했는데요.

아직 현장임장을 가보지 못한 상태에서 자료에 의존해서만 보고서를 작성한 것이라

임장보고서가 입체적으로 저에게 와닿지는 안더라구요.


하지만 이렇게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면서 현장임장까지 더해지면

이 정보들이 저에게 어떻게 와닿고 실제 투자로 어떻게 이어질지 상상을 하니

기분 좋은 설레임이 생겼습니다 :)



■ 실패없는 임장보고서 3단계 - 앉켠쓴


1) 책상에 앉는다

2) 컴퓨터를 켠다

3) 임장보고서를 쓴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출근 준비하느라 바쁘고,

퇴근하고 나서는 피곤해서 힘들고,

아이랑도 같이 시간을 보내야 하고...

하면서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내기 어렵다는 이유를 수십가지 만들어내는데요.


이럴때는 그런 이유가 떠오르기 전에

'그냥' 컴퓨터 앞에 앉아서 쓰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렇게 매일 1장씩만 작성하면 한달이면 임장보고서가 완성되어 있는 마법이 저에게 다가오겠죠? ^^



■ 인생을 새롭게 만드는 방법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해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포기할 핑계를 찾습니다.'


내가 월부에 왜 왔는지, 투자공부를 시작하게 된 근본적인 이유와 목적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해봅니다.

내 인생, 가족의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나의 꿈을 다시 한번 더 상기시켜 봅니다.


제가 간절히 원하는 저의 인생 목표를 세우고

올바른 방법을 배웠으니

배운 것을 그대로 실행하고

될 때까지 반복하는 것!


이것이 전부라는 것을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저도 밥잘님처럼 과거의 나에게, 미래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적어보면서 마무리를 지을게요.



★ 2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한국 나이 44살. 어느덧 마흔 중반이 되었네요. 늙다리 아줌마가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젊음을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살아줘서 고마워요. 판에 박힌 삶만 살지 않고 변화하려고 노력해줘서 고마워요. 사랑하는 가족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아줘서 고마워요."



★ 8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아직도 한참인 나이네요. 잘못해도 괜찮으니 뭐든 시도하고 도전하고 성장하려고 해봐요. 실패라는 건 없어요. 그저 과정 중에 하나일 뿐이에요. 그리고 지금 열심히 살아줘서 고마워요. 당신 덕분에 제가 지금 편안하고 풍요롭게 살고 있어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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