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네번째 강의니 이젠 좀 알아 듣는 단지, 알아듣는 단어가 많겠지라고 생각한건 착각이었습니다.
구디가디 이후로 단어는 빠르게 흡수가 되는데 자모님 말이 얼마나 빠르신지 문장이 흡수가 되지 않아, 듣고 멈추고 노트에 따라쓰며 이 말이 뭘 의미 한지는 생각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제주바다님 강의도 그랬어..ㅠㅠ)
강의에서 지방으로 봐야 할 곳과 서울로 봐야 할 곳을 나눠 주셨는데..
우와...부천은 지방이야 서울이야??? 애매해.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이 공부가 선명하게 VS로 나눠서 정답을 선택하는 공부가 아니라는 말이 강의 곳곳에서 나옵니다.
집을 볼땐 실거주자의 마음으로 보라.
신도시를 볼 땐 신도시의 핵심 지역을 꼭 파악하라.
신도시를 보고 서울의 비슷한 전고인 곳과 비교하여 가치를 판단하라.
가치를 알려면 비교 할 수 있어야 한다.
전고 6억까지 털어 주셨는데도 막막한 느낌은 제가 그 지역을 알지 못하기 때문일 겁니다.
전고 6억에서도 매물을 찾지 못한다면 내가 안목이 생기지 않은거구나 하는 각성모드가 잠시 됐었습니다.
자모님 첫투자 얘기는 왜 일케 제 맘이죠? ㅋㅋㅋ
남들이 싸다는 C광역시로 지방 임장을 다녀 왔고 이곳저곳 관심갖고 지켜보던 곳들
꼼꼼히 지켜보니 상황이 변하고 있는데 매물이 1층만 점점 많아지고, 가격은 예전 중간층 가격을 1층이 점령했고...
마음은 급하지만 강의를 들었으니 급히 결정하면 망한다. 매코도 뭘 알아들을 만큼은 실력을 키워서 하자 싶어서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투자는 지금 싸고 투자금이 적게 들고 내가 할 수 있으면 하는거다.
이 말을 꼭 명심해야 겠어요.
단지 비교부분은 명심하고 앞마당 더 늘리고 나면 꼭 적용해 보겠습니다.
같은 지역에서 단지별로 우선 연습해 보겠습니다. (자모님이 나중이 어딨냐고 하실거 같아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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