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유튜브로만 뵜던 너나위님의 강의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강의를 결제하기까지 시간은 순식간이였던거 같다. 고민은 시간만 늦출뿐!!! 호기롭게 강의를 신청하고 나서야 뒤늦게 밀려오는 과제와 조모임의 걱정. 그래 강의나 듣고 나서 걱정하자 과제가 부담스러우면 안하면 되지뭐 생각했으나 바로 강의올라온지 이틀만에 완강하고 후기부터 눌러버린 나.
우선 난 이강의의 목적부터 반해버렸다. “내집마련을 이강의듣고 끝내버린다 ”라니…
나는 그동안 여러 부동산 기사들을 접하면서 어려웠던 용어들, 하물려 기초상식조차도 그냥 이런게 있구나 라고 읽고 넘어갔던 여러가지 사항들을 너나위님 강의를 보고 확실하게 파악& 정리가 되었다고나 할까.
일반매매 청약 경매의 장단점을 알고 나에게 접목될수 있는 방법을 선정, 예산을 확인하는 과정중 LTV/DTI/DSR/스트레스DSR 같은 어려운 대출 용어를 공부하고 알게되었다 (이제 부동산기사보면 무슨말인지 확실하게 알게되는 기쁨) 내집마련의 단계별 세부사항을 알게되고 대출기본지식과 내예산 구하는 방법, 소득으로 감당할수 있는 대출한도도 알게되어서 하마터면 영끌을 해서 내집마련을 했다면 너덜너덜해지고 푸석해질뻔한 나의 멘탈과 주머니사정을 지킬수 있게되었다
사실 난 갈아타기가 목적이다 지금 갖고 있는집에서 좀더 미래 가치가 있는 집으로 바꾸고싶기에 기초반은 너무 뻔한거 아니야? 라고 홀린듯 결제후에 잠시나마 생각을 했었더랬다
그러나 웬걸 이보다 더 잘한일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강의는 너무 배울게 많았다. 나보다 더 내 강의료를 걱정해주시는 너나위님한테 이수업 듣고 공부 열심히해서 기가막힌 내집마련을 했다고 나도 메일꼭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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