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8기 13조 완리]

회사 마치고 학원 끝나고 집에 와서 후다닥 씻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사실 전에 내마기를 들었는데, 여전히 종잣돈이 없는 상태로 흘러들어왔습니다 ^^:

다른 건 지금 당장 될 수 없어도

공부는 지금 시작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들어왔습니다. 

지난번에는 조모임을 신청하지않아서, 이번에는 신청해보았습니다.

몇 백명 단체방에서 질문도 정리도 하루 종일이라 계속 마라톤을 하고있는 느낌도 드네요

단체톡방도 신기하고도 어색하고 

조모임도 모두 (너나위님 I 말씀하시지만, I 속에 홀로 55% E 성향도) 걱정이 한가득입니다 ^-^

출근하는 날이라 처음 조모임은 참석할 수 없지만, 조장님 많이 설명해주시고 안내 잘 해주셔서 이해도 떨어지는 저도 조금씩 알아가고있습니다. 

모두가 함께 내집마련! 화이팅 입니다.

저는 지금 월세냐 전세냐 이사집을 알아봐야 하는데 뜬구름을 잡고 이 강의를 듣는 건 아닐까 고민도 했지만 

나중에 돌아보면, 이 시간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하고 싶네요^^

“직접 봐야한다!” 이 말이 오늘은 가장 와닿는 거 같아요.

알면서도 실천이 안되고, 나랑 거리가 멀고 나는 지금 뭐가 없어서 안된다는 생각으로 왜 이렇게 살았나 그때 왜 그랬나 (밤에 강의들어서 그런가;;) 싶지만 그럼에도 강의 메모하며 

보고 찾고 등기를 쳐보리라 다짐해봅니다. 

어쩌면 실패가 두려워서 실천하지 않은 건 주변에 알리지 않는 성격이었는데, 1주차 강의만 들었는데, 강의들어보라고 같이 해보자고 주위사람들한테도 말하고 싶어지네요. 

앞으로 더 잘 배워나가고 싶습니다 

당장 과제에 빈칸을 어떻게 채워야하나 소득과 지출부터가 까마득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