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유쾌하고 통쾌하고, 거기에 예리하기까지 한 자모님의 명강의를 목요일 오늘에서야 완강했습니다.
‘이번엔 뭐라도 좀 달라야지ㅡ’라는 마음으로 수요일까지 강의 완강을 목표로 했더니 목요일에 완강하게 되었네요.
(사실 지금까지 항상 주말까지 늘어지곤 했거든요)
수도권투자를 해보려고 월부에 발을 들였는데 가진 돈에 비해 수도권이 비싸서 갈피를 못 잡았고
그러다가 어렵게 마음을 고쳐먹고 지방투자를 공부하기 시작했고, 투자공부 속도가 너무 느려 지방투자는 하지도 못한채 다시 수도권에 기회가 와버렸습니다.
지방에서 조차 1호기도 이루지 못했다는 조급한 마음 때문에 기다리던 수도권에 기회가 왔는데도 기쁘지가 않고
오히려 그 동안 지방 다니느라(많이 다니지도 못 했지만…) 고생한 게 억울하고 아깝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하지만 자모님 강의를 들으면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신도시 투자에 대해 뭔가 흐릿해서 답답했던 의문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점점 뚜렷해짐을 느낍니다.
그리고 다른 지역과 어떻게 비교 하는지 너무 상세히 잘 알려주셔서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듣는데 그치지 않고 반드시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또 하나의 목표가 생겼네요.
열정적이고 멋진데 귀여우신 ‘투자에 진심인 여자’ 자모님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댓글
트윈래빗님 넘 고생많으셨습니다💛 목요일에 완강하셨다니!! 멋지십니다 ㅎㅎㅎ 우리 래빗님도 투자에 진심이신걸요 ^^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