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초보단계라는 생각이 들 때

지난 3월 <내집마련 기초반>을 시작으로 부동산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린 아이들을 키우면서 직장도 다니고 있어서 아주 열심히 하지는 못했지만

<내집마련 기초반> <월반스쿨 기초반> <특강> 등을 듣고 월부TV 시청, 독서, 약간의 임장 등을 하며

저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시간이 가면서 진짜 '쌩초보'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렇다고 '실력'이라고 할 만한 건 없는 것 같고..

방랑미쉘님 말씀대로 강의를 듣고 '학'을 했다면 복습, 임장 등을 통해 '습'을 해야하는데

워낙 없는 시간을 쪼개 강의를 듣고 약간의 복습만 하니 실력이 늘지 않더라고요.

임장은 거주지 지역과 직장 주변 지역을 위주로 했고,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나들이 삼아 멀지 않은 지역에 나가서 주변 둘러보고 + 시세 파악해보고 하는 정도로 밖에 못하는 실정입니다.

이런 애매한 초보단계에서 강의만 계속 듣는 게 의미가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어요

그리고 가장 큰 저의 고민은 "나는 지방에 임장 갈 여건이 안 되니 수도권을 공략해야겠는데, 내 실력에 1억이 넘는 투자금은 너무과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하면서 일단 강의를 또 들어보자 마음먹고 신청한 <열반스쿨 중급반>

이번 방랑미쉘님의 강의를 통해 얻은 가장 큰 것은 "수도권"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제가 오랫동안 살아온 곳이 이 지역이다보니 "지방"은 그냥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방랑미쉘님이 잘 정리해주신 '금액별 투자가능 지역'에 대한 설명을 듣고나니

지금 내 상황에 딱 맞는 건 역시 중소도시 투자라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고

지금까지는 그냥 막연하게 '지방은 너무 먼데...'라고 생각했던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네이버지도를 열어 우리집에서 가까운 지방중소도시까지의 시간을 체크해보았습니다.

의외로 1시간 30분이면 지방중소도시까지 갈 수 있겠더라고요

수도권은 워낙 길도 밀리고 해서 서울까지 임장가려면 어차피 1시간30분은 충분히 걸립니다

1시간 30분이면 아이들 데리고 여행삼아 갈 수 있는 거리라고 생각이 됐어요

'서울로 올라가나 지방으로 내려가나 시간도 비슷한데다 나는 투자금이 적으니까ㅡ 지방에 임장을 못 갈 이유도 없네'라는 생각이 들었고, 생각이 바뀌고나니 내 투자금으로 빠른 시간내에 1호기를 마련해볼 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적지 않은 돈을 들여 듣는 강의지만 뭘 해야할지 어디서 알아봐야할지 모르는 초보에게는 강의가 필수입니다.

지름길을 알려주고 여기로 가라고 알려주니 정말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졸린 눈 비벼가며 읽고있는 독서과제ㅡ 솔직히 집중해서 읽는 시간 보다는 졸린 눈 비벼가며 몽롱한 상태에서 더 많이 읽고 있지만 책의 모든 내용은 결국 한 가지를 가리키고 있다고 느껴졌어요

바로 '생각의 전환' 생각을 바꾸고 행동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요점이란 생각이 듭니다.


오늘 새롭게 시작되는 2강을 듣게 될텐데 그 시간이 매우 기다려지네요

이번 <열반스쿨 중급반>강의를 통해 애매한 초보 단계에서 한 단계 점프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조만간 빠른 시일내에 아이들과 지방으로 임장을 가려고 합니다

저 스스로를 응원합니다!!!!



댓글


트윈래빗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