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링]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신, 요즘 부동산 고민 2가지

안녕하세요. 양파링입니다.

강의와 코칭을 진행하며

정말 많은 분들의 고민을 듣게 됩니다.

지금 가장 많이 하시는 고민이 무엇일까요?

바로 아래 2가지 입니다.

1) 첫투자 하고 싶어요. 그런데 잘못 고르면 어떡하죠?

2) 보고있던 곳 가격이 올라갔어요. 더 올라가서 못사면 어떡하죠?

내 돈으로 사본 물건 중

가장 비싼 물건

집이란 걸 처음 사는데

당연히 무서울 겁니다.

회사다니며, 아이키우며

없는 시간 쪼개서 공부했는데

집값이 올라가는 걸 보니

당연히 조급해 질 겁니다.

그리고 더 늦기 전

빨리 버스에 올라타야 할 것 같아

안절부절합니다.

지금 똑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

해야할 일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첫 투자 앞에서 망설이는 분들께

'이제 정말 첫 투자를 하고 싶고,

해야 할 때도 됐다고 생각하는데

잘못된 것을 고르면 어떡하죠?'

초보투자자가 잃지 않게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거는 것이

바로 '투자기준' 입니다.

안전기준을 통과한 물건을 골라서 산다면

위험할 일. 걱정할 일이 훨씬 더 줄어들겠죠?

첫 투자가 왜 자꾸 어려워질까요?

홈런치고 싶은 마음 때문은 아닐까요?

홈런도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

배트를 휘두르며 배운 기술을 숙련시킬 때

경험과 반복이 내 몸에 익어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첫 투자라면 너무 많은 고민으로

실행을 늦추지 마세요.

일단 투자기준을 가지세요.

그리고 지켜서 투자하세요.

그거면 충분합니다.

            투자기준을 지킨다는 것 = 안전기준을 통과한 물건을 산다는 것

2) 보고 있던 물건이 사라져 불안한 분들께

'OO구 A아파트를 보고 있었는데

처음 볼 때보다 많이 올라가 버렸어요.

더 오르기 전에 지금이라도 사야할까요?

좀 더 기다려 볼까요?

다른 곳을 찾아봐야 할까요?'

하워드 막스의 책

'투자에 대한 생각'를 통해

답을 드리고 싶습니다.

"가치투자자에게 투자의 시작은 가격이어야 한다.

너무 비싸게 매입하고도 나쁜 투자는 아닐 만큼 좋은 자산은 없으며,

충분히 싸게 매입하고도 좋은 투자가 아닐 만큼 나쁜 자산은 없다.

자산은 가격이 적당할 때만 매력적일 수 있는 것이다"

이미 직전 상승장과 가격이 비슷해졌다면

조급한 마음에 굳이 쫓아가듯 사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어차피 제 값 주고 사는 건데...

1번 버스 타려다 놓쳤다고

언제 올 지 모르는 1번만 기다릴 게 아니라

비슷한 목적지에 데려다 줄 수 있는

2번, 3번 버스라도 빠르게 타야 하지 않을까요?

투자기준 맞춰 투자한다는 건

시장이 변하더라도

수익,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해나가는 것입니다.

기준이 없는 투자자 VS 기준이 있는 투자자

'가격이 많이 떨어졌을 땐

더 떨어질까봐 겁나서 못샀어요.

지금은 용기 낼 수 있는데

이 물건, 이 가격에 투자해도 괜찮은 건지를 모르겠어요..'

기준이 있는 투자자는

어떤 곳을, 언제 사야 하는 지,

내 물건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압니다.

기준이 없는 투자자는

어떤 곳을, 언제 사야 하는 지,

내 물건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모릅니다.

부동산이라는 자산으로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지켜야 할 것이 투자기준입니다.

제가 9년 동안 투자자로 살아남아

자산을 만들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곳들이

저평가 되었는지. 원금보존이 될 곳인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지,

환금성은 있는지, 리스크는 없는지

5가지 투자기준을 철저히 지켜 투자하세요.

투자할 때 필요한 기준을 잘 모르겠다면

알지만 실제 투자기준에 맞춰 투자할 곳을 찾는 게 어렵다면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이번 열반스쿨 중급반에서

여러분들의 고민시간은 줄이고

실제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을 앞당겨 드리고 싶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 가지고

열반스쿨 중급반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