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점핑] 독서후기_ 돈의 심리학

  • 24.07.12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하우절 /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 6. 20

 

STEP2. 책에서 본 것

 

Story 3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가지고 있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은 돈을 벌기 위해서 그들은 자신이 가진 것, 필요한 것을 걸었다. 이는 바보 같은 짓이다. 그냥 순전히 바보 같은 짓이다. 당신에게 중요하지 않은 무언가를 위해 당신에게 중요한 무언가를 건다는 것은 그냥 말도 안되는 짓이다.

 

Story 4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사람들은 언제나 최고 수익률을 원한다. 그러나 오랜 시간 성공을 유지한 사람들은 최고 수익률을 내지 않았다. 그들은 꾸준한 투자율을 보였다.

오랫동안 괜찮은 수준의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낳는다. 그러니 ‘닥치고 기다려라.’ 시간의 힘이, 복리의 힘이 너희를 부유케 할 것이다.

 

Story 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금전적 성공을 한 단어로 요약한다면 나는 ‘생존’이라고 말하겠다. 생존. ‘성장’이나 ‘머리’, ‘통찰’이 아니다. 전멸하는 일 없이, 포기하는 일 없이 오랫동안 살아남는 능력이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 투자든 커리어든, 사업이든 상관없이 생존이 여러분의 전략에서 기본중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

복리의 원리는 큰 수익률에 의존하지 않는다. 그저 썩 괜찮은 수익률이 중단없이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되기만 하면 결국엔 승리할 것이다.

 

Story 7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게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돈이 있으면, 즉 아직 사용하지 않은 자산이 있으면 독립성과 자율성이 조금씩 쌓인다. 언제 무엇을 할지 나에게 더 많은 결정권이 생긴다는 뜻이다. 돈으로 시간과 선택권을 살 수 있다는 건 어지간한 사치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가치다.

 

Story 9 부의 정의

현대 자본주의는 사람들이 성공한 척 흉내 내도록 도와주는 것을 하나의 산업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사실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부는 구매하지 않은 좋은 차와 같은 것이다. 구매하지 않은 다이아몬드 같은 것이다. 차지 않은 시계, 포기한 옷이며 1등석 업그레이드를 거절하는 것이다.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이는 부를 축적하는 유일한 길일뿐 아니라, 바로 부의 정의이다.

 

Story 10 뭐, 저축을 하라고?

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저축은 당신의 자존심과 소득 사이의 격차라고 정의해보라.

재무 상태를 성공적으로 유지하는 사람들 중에는 남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눈꼽 만큼도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Story 15 보이지 않는 가격표

변동성을 수수료로 인식하자. 

투자에서 변동성은 거의 언제나 수수료이지 벌금이 아니다. 시장수익률은 절대로 공짜가 아니며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이라는 수수료(수익의 대가)는 현금이나 채권 같은 값싼 공원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한 입장료이다.

 

Story 19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자존심은 줄이고 부는 늘려라.

포트폴리오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보라 : 내가 잘하고 있는지 판단할 때는 개별 투자를 보지 말고, 전체 포트폴리오를 살펴야 한다. 투자의 많은 부분이 형편없더라도 몇 개만 뛰어나면 괜찮다. 보통 이것이 최고의 시나리오다.

내 시간을 내 뜻대로 하는데 돈을 써라.

남에게 더 친절하고, 자신에게 덜 요란해져라.

저축하라.

성공을 위해 비용(불확실성, 의심, 후회)은 기꺼이 지불하라.

나의 게임이 무엇인지 정의하라. : 나의 게임과 너의 게임은 다르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움직임에 부화뇌동해선 안된다. 나의 행동이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영향을 받지 않게끔 하라.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은 참 매력적인 말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는 것. 이것이 경제적 자유와 부의 정의처럼 들린다. 나는 이러한 경제적 자유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을까? 원하는 만큼의 노력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는가? 하고 있는 느낌만 가지고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괜찮다고 하고 있지는 않은가?

조금 더 나를 객관적으로 점검해봐야 할 때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 너무 잔인한 말 아닌가? 내 소득수준보다 낮은 수준의 생활양식을 유지할 수 있을까? 남과 비교하지 않는 소비를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 수준이 너무 높은 것은 아닌가?

절약하고 저축하는 것은 기본이다. 하지만 이것 또한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는 것 아닌가. 나의 적정선을 찾아서 꾸준히 실천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81) 현대 자본주의는 두 가지를 좋아한다.

부를 만들어 내는 것, 부러움을 만들어 내는 것. 누구도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P. 109)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세운다.

(P. 151)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돈의 진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P. 194) ‘좋아하는 것을 하라’는 말을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조언으로 보면 그저 포춘 쿠키에 적힌 글씨처럼 공허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인내심을 주는 말로 본다면 어떨까. 인내심은 성공 확률을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옮겨오기 위한 필수 요소다. 이점을 생각한다면 모든 금융 전략에서 ‘좋아하는 투자를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함을 깨닫게 된다.

(P. 265) 성공적인 투자에는 대가가 따라붙는다. 그 비용은 달러나 센트가 아니다.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의 형태로 지불해야 한다.

(P. 320) 리스크란 내가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생각했다고 여길 때 남은 것이다.

(P. 356) 우리는 스프레드 시트나 교과서를 보며 재무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 중요한 재무 결정은 저녁 식탁에서 이뤄진다. 수익률을 극대화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배우자나 자녀를 생각하며 결정을 내린다. 따라서 사람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고, 누군가에게는 옳은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틀린 것일 수 있다. 우리는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찾아야 한다.

 


댓글


샌디
24. 07. 12. 13:09

점핑님 돈의 심리학 후기까지 고생하셨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