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2주차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9기 89조 퍼시몬]

24.07.12

 

아늬, 권유디님!! 다소곳(?)한 이미지에 비해 임장때 포스 장난 아닐듯 합니다. ^^ 강의 속 다양한 장면에서 ‘연기’로 보여주시는 그 현장감 짱짱한 재연 ㅋㅋㅋ 특히, 부사님께 눈 똥그랗게 뜨고 ‘물어봐 주세요’라고 다시 요청하라던 그 장면!!! 현웃이 터져서 허리 꺾어가며 웃었네요.ㅎㅎㅎㅎㅎ 유디님 덕분에 흥미롭게 수업 들었고 아주 유익하고 실용적인 내용 가득인 것 같습니다.

 

<깨달은 점 & 적용할 점>

 

  1. 1차(분임)임장과 2차(단임)임장의 차이를 확연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땅만보고 걷는게 아님을, 수다떨다 시간 다 보내는게 아님을, 깨달았어요! 분위기 임장 때 내 시선이 어디있어야 하는지, 머릿속으로 어떤 생각하며 걸어야 하는지, 무엇을 머릿속에 남기기 위해 분임을 하는 것인지! 이번주 분임 조모임때 명심해서 ‘습習’해보겠습니다.
  2. 임장 할 때 실수해서 잘못 임장하면 시간과 에너지 모두 버릴 수도 있는건데(그 역시 배움의 일부분이긴 하겠지만) 유디님의 앞선 실수담들 모두 들려주셔서, 뭣모르고 같은 실수 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동선 짜는 법, 이동하는 법, 생각하는 법! 그대로 따라하겠습니다.
  3. 맞건 틀리건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스스로 설명하고 답을 내보기 위해서 걷는다! 동료들과 어디가 서로 마음에 드는지 의논해본다! 정답은 없지만 그 시간을 통해서 정리가 된다!틀릴까봐 말 못하던 것들, 의논의 차원에서 용기있게 내뱉어 보겠습니다. ㅎ
  4. 단지임장에서도 수준별 임장 범위, 단계별 임장 시간대, 단지 외부와 내부에 각각 따져야 할 체크 리스트와 내 생각을 남기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단계별로 벤치마킹하여 유디님 써놓으신 ‘생각의 말풍선’들처럼, 저도 저의 주관적인 코멘트들(나라면 어디에 살고 싶을까? 등등) 기록해보겠습니다.
  5. 1차임장과 2차임장을 통하여 깔때기 과정을 거쳐 계속 범위를 좁혀가는 각 단계가 너무 재밌었습니다. 순위를 매기고 내가 투자가능한 것들 중 1등에 투자한다! 와, OX치면서 알려주시는 부분, 소름돋았어요! 이렇게 하는거구나!!! 반드시 그렇게 묻고 따져서, 뭣모르고 가장 아랫것 투자하는 행동 하지 않겠습니다. ㅎ
  6. 전임과 매임 과정별로 상세하게 알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결국은 여러번 해봐야 제것이 될 것들이라, 지금은 (~인척 할) 생각만도 떨리는 상황이지만, 앞으로 좀더 뻔뻔해질 것으로, 더 나아질것으로 믿습니다. ㅎ
  7. 매임 하루전 꼭 다시 확인라는 것은 정말 포인트 조언인듯합니다. 이 모든 과정이 몸에 베어 완전한 루틴이 될때까지 의자료 보고 또 보렵니다.
  8. 무엇보다! 예의갖춰 DRY하게 하라는 점!!! 저한테 너무 필요한 조언입니다. 저는 보통 허리가 무릎아래로 내려갈 정도로 낮추고, 뒤돌아 나오면서, 내가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되는거였는데ㅠㅠ하면서 후회하곤 해요. DRY하게! DRY하게! 완전 명심 명심!

 

 

자, 이제 학學을 넘어 습習으로! 과제와 조모임, 복습 수강으로 넘어가 잘 복기하겠습니다. 

 

마지막, 아버님 메시지, 마음 찡했습니다. 유디님을 믿으신다는게 느껴지고, 그만큼 유디님이 진정성있게 이 길을 가고 계시다는것도 느껴졌습니다. ㅜ

 

강의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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