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8기 고운산]

막연했던 부동산에 대한 개념을 잡기에 

너무 좋은 강의였어요!

마지막에 정리까지 해주셔서 좋았고,

또 너나위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그동안 무엇과 등가교환을 해왔나

풍족하게 쓰면서, 집은 비싸다고 툴툴 대지는 않았나,, 

지난 날을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프리랜서다 보니 정확히 내가 얼마를 버는지,

그리고 평균 얼마를 버는지를 모르고 있었어요

더욱 부끄러운 건 그저 버는 것 보다 쓰는 게 덜하면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현실적으로 내가 얼마를 대출 받을 수 있는지,

어느정도를 갚을 수 있는 여력이 있는지

전혀 몰랐고 또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충격받을까봐 방어적인 마음)

지금이라도 현실을 똑바로 직시하고,

지출부터 잡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 예산부터 정확히 알아보고

그에 맞는 집을 찾으려고 하니

기대반 : 이제 막연하게 “어디로 가서 살지?”라는 고민 안해도 되겠다!

설렘반 : 나도 이제 살 수 있는 내 집이 있을수도 있겠다!

두려움 많이 : 내 예산으로 살 수 있는 집은 이렇구나….그동안 돈 좀 모아둘걸…

상태지만 언제까지 도망칠 수 는 없기에

지금이라도 똑바로 보고 하나씩 찾아보겠습니다!

월부는 단순히 부동산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세상을 똑바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가르쳐주는 학교인것 같아요.

강사님이 아닌 인생 선배님, 훌륭한 선생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