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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굿리더 입니다. :)
월부학교 여름학기를 듣고 있습니다.
학교에서의 시간은 참 빠르게 흐른다고 느낍니다.
벌써 2주차를 보내고 있네요.
종종 다른 강의를 듣다 보면 조원분들께
월부학교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가 있었습니다.
“학교는 어떤가요? 학교 이야기를 해주세요.”
월부학교 여름학기 2주차를 보내면서
이 환경이 왜 성장할 수밖에 없는 곳인지 떠올려 봤습니다.
첫째, 튜터 - 스승님의 존재
열심히 임장을 한 다음 날,
저의 카카오톡에는 튜터님께 메세지가 와 있었습니다.
학기를 시작하면서 튜터님께서는
이번 학기 계획서나 개인 현황 등에 대한
사전조사를 하셨습니다.
튜터님께 온 메시지는
제가 작성한 사전조사 내용에 대한
피드백이었습니다.
개인 상황에 대한 점검과
질의응답 내용이 주요했습니다.
튜터님의 메시지들을 읽으며 제가 느낀 점은
나의 에고, 나의 한계로 보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튜터님께서 지켜봐주시고
코칭해주신단 점이었습니다.
이번 학기를 시작하면서 왠지 모르게
무리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세웠던 목표는 과거의 실적을 돌이켜봤을 때,
그리 도전적인 목표는 아니었습니다.
튜터님 피드백을 계기로
목표를 다시 셋팅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 투자에 딱 맞는 물건만을 찾아보려는
마음과 자세를 재점검 했습니다.
투자할 물건 찾기만 하기 보다는,
앞마당들의 전반적이 시세와 시장 분위기를
익히는 것으로 이번 학기 배움의 방향을 다시 잡았습니다.
내가 투자자로 성장함에 있어서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훈련해나가야 할지
길을 알려주시는 분이 존재하는 환경이
이곳 월부학교의 환경이라고 느낍니다.
둘째, 배울 점이 많은 동료
지난 겨울학기,
처음 월부학교에서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곳엔 닮고 싶은 선배님과 동료들이 참 많았습니다.
당시 겨울학기는 그분들의 모습에 감탄하고 감동하면서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내게 주어진 과제와 목표 달성을 하기도 바빠서
반원분들의 모습에 감탄하다가
학기가 끝난 것 같았습니다.
놀랍게도 그 후로 시간이 흐르면서
함께했던 분들의 모습,
그 조각조각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에게 스미고 있음을 느낍니다.
이제는
동료가
곧 나에게
좋은 스승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학기,
다시 한번 배울 점이 많은
뛰어난 동료들을 만났습니다.
반원 한 사람 한 사람을 따듯하게 챙기는
무지개크레파스 반장님,
무더운 여름, 당근을 줘가며 임장을 리딩해가는
꼬고싱 부반장님,
뛰어난 유머감각을 갖고 계신 에단호크 부반장님,
반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전파하는 오디세이아님,
차분하게 생각을 조리있게 전달하는 사과코님,
열정을 갖고 충실히 투자자의 시간을 보내는
부마니님,
밝게 웃고 즐겁게 함께하는 법을 알고 계시는
잠구르미님
투자에 대한 의견을 적극 나눔해주시는 유스스님
3개월 함께하면서 이처럼 뛰어난 동료분들께
배울 생각을 하니 참 마음이 설렙니다.
지금 이곳 월부학교란 환경은
제게 좋은 스승이 존재하는 그런 환경입니다.
때로는 힘들지만 하루하루 나아지고 있다는 믿음,
이렇게 몰입하면 잘 되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
그런 믿음과 생각으로 이번 학기 저의 스승님들께 배워갑니다.
우리가 한 팀으로,
아자아자 화이팅!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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