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서늘하다 못해
쌀쌀한 바람에
옷을 여미게 되네요.
찬 공기를 맡으니
첫 월부학교 생활을 했던
작년 생각이 납니다.
벌써 1년 전,
22년 가을학기🍂
투자 생활을 시작한지
1년도 안되어
월부학교에
입성합니다.
첫 시도에 좌절없이 성공했고,
1호기 매수 직후였기에,
인테리어와 전세 셋팅
학교에서 해내자!
모든 것이 술술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부족했던
간절함 때문인지,
전세 셋팅에
멘탈이 털리면서,
매달 만족스럽지 못한
임보와 결과물에
아쉬움이 컸습니다.
그렇게 저는 3개월 후
기초반으로
돌아가게됩니다.
그 이후로,
광클에 계속 실패합니다.
점점 광클 수준이 높아지며,
학교에 갈 가능성이
희박해지는 걸 느꼈습니다..
다른 방법을 찾다보니,
투자 생활, 1년 6개월에
조장 경험이 없었기에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5월, 지방투자기초반
조장에 지원합니다.
그런데..
조장이 아니라
덜컥 운영진이 됩니다.
5월 지방투자기초반 운영진
뒤이어,
6월 열반기초반 조장
하반기 포스트 TF
7월 지방투자실전반 조장
8월 서울투자기초반 운영진
연속적으로
나눔의 환경 안에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알아갑니다.
덕분에 행복했다고,
그동안 정말 고마웠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계속 같이 달릴 수 있는
동료들이 늘어납니다.
그렇게, MVP로
월부학교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오고싶던
두번째 월부학교,
23년 가을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제 스스로
달라진 걸 느낍니다.
반톡방 대화에
최대한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그동안 쌓인 IN-PUT을,
말과 글로 정리할 수 있는 기회,
생각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입니다.
혼자만 생각하던 제가,
반 전체의 성장을 돕고 싶고,
동료들의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더 실천하겠습니다!
망9튜텨님과 반원들❤️)
마지막일지 모르는
이 소중한 3개월,
후회없이 보내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나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했다고
하고 싶습니다!
투자생활을 하며
광클이라는 벽에 부딪혀
좌절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무엇보다
월부학교는
나누는 사람들의
성장을 위한 곳입니다.
나눌 줄 알아야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꾸준히 환경 안에서
동료들과 나누면서
더 큰 성장의 세계로
꼭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summary!
조장, 운영진
지원 강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이코뉴님 소중한 시간 응원합니다♡
투자코칭 후기 쓰러 들어왔다가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월부학교 근처에도 가지 못했지만 응원하고 싶습니다. 좋은 글 나눔 감사해요!^^
선배님이 이야기 하셨던 나눔과 조장 운영진 지원이 이거였군요..저도 쭉 조장 지원하면서 성장하고 나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