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안에서 날마다
초록초록해지고 있는 윤초록입니다 🥰
첫 지방실전반 튜터링데이~
듀근듀근~~
그 유명하신 프메퍼 튜터님과
잊지못할 튜터링데이~~ 에 다녀왔습니다 🎁
먼저~ 비가 억수로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튜터님의 귀한시간 저희에게 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수줍게 나타나신 튜터님~~~
오자마자~!!
사전임보
발표시작~~ ('아이스 브래이킹이 없나요?' '그런거 없습니다~시작하시죠~' ㅋㅋㅋ)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방대하게 나눠주시는 모습이 진지하셨고~
얼굴 표정도 바뀌지 않고 말씀하시는데~ 남다른~포스가~
저희도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사임발표를 끝내고 임보에 궁금했던 점들을 설명해주시고
임보뿐만 아니라 투자로서 도움이 되는 의문점들과 궁금증들도 피드백 해주셨습니다.
튜터님이 말씀해주신 임보에 비엠해야할 것들~ 투자로서 봐야하는 것들..
꼼꼼하게 하나하나 체크해주셔서~ 한가득 담아왔습니다.
분석을 하기 위한 임보가 아닌 투자로 연결하기 위한 임보~!!
발표를 진행 해주신 긍포크님, 스티브조스님, 백티조장님~ 준비 하시느라 고생많으셨고
발표해주신 분들의 생각의 깊이를 레버리지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나를 비엠해서 똑같이 따라하세요
나는 여러분들이 내 제자가 아닌 동료로 만나고 싶습니다."
프메퍼
라고 하셨던 그 말씀
가슴찡하게 느껴졌습니다.
왤케 따수운 분이셔요~~ 힝~
비교분임
튜터님과 조원분들과 비오는 거리를 걷고 추억도 쌓고~ 좋은 말씀도 많이 들으며~ 비교분임을 했습니다
앞으로 월부에서의 내 인생을 어떻게 꾸려나가야 할지도 잘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더 매진하세요. 2년차엔 미쳐있어야 합니다."
프메퍼
제가 월부생활을 한지 벌써 1년을 넘기고 있는데, 힘든 날도 분명 있었지만 그보다는 보람과 성장하는 것에 더 큰 기쁨을 느끼고 있었나 봅니다. 어떻게 미쳐야할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ㅋ
이 시간 안에서는 튜터님이 생각하시는 투자에 대한 이야기들과
투자자로서의 걸어오신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좋은기회였습니다.
제가 튜터님의 시간을 똑같이 따라 할 수 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따라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두배, 세배의 시간이 걸릴지라도
비슷하게나마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앞으로 2년차 3년차.. 계속 나아가다 보면~ 저도 어느새 성장하는 날이 올 것을
믿습니당~
조원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의 궁금증도 약간은 해소가 되었고
이것저것을 물으며 좋은 기운을 얻고 있었습니다.
질문하다가 혼자 울컥 했던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그 마음을 알아 주시는 듯 개인적인 고민꺼리들도 진심을 다해서 대답해주시고 생각을 나눠주셨습니다. ㅠㅠ
저는 임보에 저의 생각을 넣는것이 약간은 부담스러웠습니다.. 틀리면 어쩌지?? 라는 생각때문에..
그러나 자료를 하나씩 취합하고 비교하고 생각을 찾아가는 과정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아낌없이 칭찬해주시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말씀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후기를 쓰는데 왜.. 또 눙물이,,,또륵~
너무도 방대한 자료들이 한꺼번에 들어와서 과부하가 걸리긴 했지만 하나씩 복기 하다보면 걸러지고 채워지겠죠~
든든히 점심과 저녁을 먹고~~ 하루종일 같이 있었지만 ~
벌써 헤어질 시간~~ㅠㅠ
튜터님도 아쉬우셨쥬~~ 튜터님도 차시간도 뒤로 미루시고~
저희와 마지막 티타임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이은 튜터링으로 피곤하셨을텐데...
차시간이 가까울 수록 튜터님 말씀이 점점 빨라지시는 걸 느꼈습니다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으신 그 마음~~ 힝~
튜터님 말씀해주신 많은 것들 복기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으며
앞으로 혼자서도 나아갈 수 있는 투자자가 되기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인것 처럼 제가 할 수 있는 방법들로~
'프메퍼 튜터님' 감사합니다~ 또륵...
함께해 주신 조원분들
몸살로 지쳐가던 백티백티조장님 끝까지 함께해주셔서 고생많으셨습니다.
발표하시느라 뜬눈으로 밤새운 조스님과 긍님~ 좋은 인사이트 나눔 감사합니다.
식당예약과 튜터링준비에 힘 써주신 항상 따땃한 엄마닭 꼬꼬리코님과 별주아님~~
연거푸 실전 하시느라 피곤하신데도 열정 가득한 지재님~ 에디님~
비오는날 몸을 던지시며 무거운 가방을 날라주셨던 룰루님~
모두 감사합니다~
댓글 0
스티브조스 : 초록초록한 초록님~~!! 저희를 위해 준비해주신 간식들 덕분에 잘먹었습니다. 튜터님이 해주신 제가 놓쳣던 부분들이 초록초록 기억이납니다. 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