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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임장은 첫번째 자가 매수할 때, 두번째 자가 매수할 때 경험했고, 이 강의를 듣기 전 청라 내에서 움직일까해서
단지 임장, 매물 임장을 하고 있었어요. 부동산 관심을 갖기전 임장?대출?왜?빚 많아서 나중에 잘못되면 어쩔겨?
란 생각에 집에 대한 관심도가 낮았고, 그 때 마인드로 첫번째 자가를 매수했어요. 게다가 첫번째 자가는 급하게 집을 구해야해서 임장다운 임장도 하지 못한채 집을 매수했고, 그 때문에 매도 후 큰 이득을 보지못했죠.T.T
두번째 자가도 송도와 청라 각 10군데 정도 돌아본게 전부였으니, 임장 경험이 많은건 아니었어요.
그리고 자가 매수할 때도 분위기 임장이란건 하진 않았습니다. 분위기 임장 개념 자체를 몰랐고, 몰랐으니 당연히
건너뛰고 단지 임장→매물 임장으로 바로 진행했습니다. 그마저도 아내가 이끄는데로 따라다닌정도?
그런 제게 이번 강의는 신선했으며, 한편으론 이렇게까지?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됐어요.
두번째 자가 매수 후 부동산에 관심이 생겨 관련 서적 및 유투브를 찾아보곤했는데, 임장을하라곤했지
이렇게 동네를 다 돈다?그것도 걸어서?근데 걷더라구요.ㅎㅎ무엇때문에?뭘 얻기 위해서 걸을까라는 고민을 했습니다. 걸어보니 알겠더라구요. 한 구 안에서도 동네 분위기가 다르다는게 느껴집니다. 한 13km정도 걸은거 같은데 ㅎㅎ 걸으면서 생각나는게 야~여긴 얼마나 할까? 여기가 아까 거기보다 비쌀까?라는 가치 분석, 가격 예측 사고가 절로 생성됐습니다. 이 동네는 왜 관리가 잘될까?여긴 왜 장첸이 돈달라고 부를거같지? 와~ 여긴 한약 냄새만으로도 장수하겠구나, 그럼 노인분들이 많이 사실까? 걸으면서도 수많은 추측들이 쏟아져내렸어요.
이게 임장의 맛인가? 아 이래서 임장하는구나, 이래서 임장이 투자 근거가 되는구나. 표현이 좀 이상한데
진짜 맛있었어요. 물론 힘들었지만 ^^;;; 어서 빨리 시세 보고 싶다란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이런 내용을 강의를 안듣고 알 수 있었을까요?잘나가는 부동산 유투버들도 이렇게는 안알려주죠.
고급 정보니까요. 이후에 진행될 단지 임장, 매물 임장, 부동산 사장님들과의 대면 노하우.
이런 실전 정보들이 저같은 예비 투자자들에겐 피가되고 살이되는 값진 정보들이었습니다.
임장다녀온 후 시세 지도 그리기도 참 재밌는 작업이었습니다. 물론 노가다?작업이 필요하지만, 한 번 그려 놓으면
구 전체 시세가 한눈에 들어오고 와 이런 이유로 여기가 더 비싸고, 저런 이유로 여긴 이 시세구나
라는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강의는… 말그대로 실전을 준비할 수 있는 그런 강의였던 것 같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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