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에서 평촌과 수지에 대해 강의해 주셨다.
평촌과 수지의 가치를 알고,
투자포인트를 알고,
유망단지를 찾는법까지
평촌과 수지는 강남까지 30분 정도 걸리는 교통의 요지일 뿐만 아니라
GBD YBD, CBD 핵심 일자리 접근성이 좋다.
수도권 아파트 가치는
일자리와 일자리 접근성, 변화 가능성으로 판단하는 데
계속 변화가 일어나며 앞으로 가치가 상승할 곳을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나에게 평촌의 가장 큰 매력은 평지라는 점이다.
임장할 때 최적의 도시인 것 같다.
범계역 학원가가 밤에도 안전하다니
사람들이 선호하는 살기 좋은 곳인 것 같다.
평촌의 학원가 위상이 대치동 다음 2위를 차지해서 놀라웠고
학원 주위 아파트들의 가격을 비교해 보는 것이 재미있었다.
직주근접의 가치처럼
학주근접의 위상이 느껴졌다
왜 강사님들이 신도시 투자 가치 평가를 할 때
평촌을 기준으로 하는 지 이해가 된다.
수지도 샅샅이 살펴주셨는데
플랫폼시티 조성의 영향으로
GTX-A 라인이 용인의 중심이 되지 않을까 전망하셨다.
수지는 지금까지 자족도시가 아니었지만
플랫폼시티의 영향으로 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신도시 인프라 여파가 매우 클 것 같다.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교통만이 아니라
학군, 편의성 등 다양한 요소가 더해져야 하는 데
수지 학군도 학업성취도 85%이상 중학교가 14개나 있어
좋은 학군지이나, 특목고 진학률이 좀 낮아 아쉬웠다.
수지는 분당, 광교와 인접해서 두 지역에 의존도가 높다.
성복역 상권 롯데몰 사진을 보니 규모와 주변 환경을 알 수 있었고,
신세계 경기점의 매출 순위가 수지의 위상을 말해 주었다.
대형 병원은 없으나,
분당 광교가 가까우니 대형 병원 이용의 수월함이 있었다.
파링강사님께서 수지와 평촌을 일일이 생활권으로 나누어
길과 큰 도로, 심지어 터널까지 세세하게 얘기해주셔서
마치 수지와 평촌을 파링님과 함께 여행을 다녀 온 느낌이다.
최종적으로 분당, 판교, 수지, 광교, 동탄의 전고점대비 하락율과
현재 랜드마크 시세를 비교해 주셔서
가치 평가 투자를 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따라서, 투자를 하려면
먼저, 저평가 여부를 확인하고
호재가 있는 수혜 단지 여부와
호재의 파급력보다는
나의 투자 규모에 맞는 물건인 지를 파악해야 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해 주셨다.
긴 시간동안 열강해주신 파링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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