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조모임…가슴이 두근두근거렸습니다.
첫 조모임에 본인 소개와 부동산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공유, 임장까지 계획되어 있기에 무더운 날씨지만 선크림 듬뿍 바르고 긴팔에 모자까지 챙겨 모임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아쉽게도 몇 몇분은 육아와 주말에도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 부득이하게 참여하기 어려웠지만 다음 기회에 뵙는 걸로 약속하고 총 5명의 인원이 모였습니다.
다양한 연령대, 직업군, 각기 다른 환경의 사람들이 처음 만나다 보니 약간 어색하고 서먹했으나 내집마련이라는 목표와 부동산에 대한 관심사로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며 공감하기도 하고 새로운 의견을 이야기 하면서 조금씩 긴장을 풀었습니다.
서대문구를 너무나 잘 아는 조장님 덕분에 편하게 임장 동선을 짤 수 있었고, 서대문구에 위치한 아파트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어요. 아직 임장하면서 무엇을 보고, 느끼고, 판단해야 하는지 잘 모르지만 내집마련기초반을 완강하면 서 내 것으로 만들면 조금은 알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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