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39기 26조 코니쉬]

1주차 2차시 수업 중 딱 제 얘긴줄 알았습니다.

경제상식없이 전업주부로 남편의 외벌이로 살다가 기회를 놓쳤네요.

전문가의 말 한마디.. 전문가니까.. 뉴스.. 일본처럼 된다고, 인구 준다고, 남편은 맹신했죠..

그걸로 판단하고 결정한 것이 문제였네요. 그것을 반박할 지식이 저한텐 없었어요.ㅠㅠ

전생에 나라를 구하지 못했나 봅니다.

그 시기에 그 어렵다는 해외살면서 집을 팔았으니까요.

그땐 다들 저희를 부러워 했네요. "어떻게 팔았어.. 잘했다"

이제 알게되었는데,, 벌써 은퇴시기..

하지만 너나위님이 10년후를 생각하라고 하셔셔 다시 용기를 얻고 경청합니다.

나이 앞자리 숫자 바뀌기까지 10년이 남았기에..

50년후에 예상되는 숫자로 확신이 가네요.

이래서 공부를 해야하나봐요 ㅎㅎ

두서없이, 강의 듣다 쓰게 되어 후기가 감정이 많이 들어갔습니다.ㅜ

끝까지 열시미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