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다행히도 2강도 마무리를 잘하며 듣게 되었고

2강 도중 조원들과 분위기 임장도 잘 돌아보았고, 조모임도 가졌다.

 

2-1강에서 권유디님께서 해주신 말 ‘처음에는 조금 힘들다, 그건 처음 시작이라서 그래’라는 말이

지금 내가 조금은 버거워하고 바삐 쫓아가고 있는 모습을 위로해주는 말인 것 같아 와닿았다. 모든 공부가 아니 모든 것이 처음에는 힘들다. 열반기초반을 생각해도 그렇다. 열반기초반때는 더욱 아무것도 몰라서 머리에 인풋하기 바빴다면 실전준비반 때는 오히려 조금의 여유는 있다. 그런 만큼 모든 지 처음은 어렵기에 뭘 잘하려고 하기 보다는 계속 꾸준히 해야 겠다. 사실 지금 좀 못해야 성장이 있어서 나중에 더 잘할듯 ㅎㅎ

임장가기 전에 해야 하는 상상과 예측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우리가 국영수할 때 예습을 중요하게 여겼던 것이랑 같아서 모든 공부가 다 거기서 거기구나 싶기도 했다.

 

2-2강 분위기 임장편은 열반기초때 마음철님과 분위기 임장을 한 것이 너무 예습 삼아 도움이 됐다. 아 이런 것을 보라고 했었지? 이런 말을 했었지 하며 복기하는 마음 그리고 어떤 것을 더 알려줄 지 궁금한 마음으로 듣게 되었다. 임장 강의를 듣고 분임을 갔음에도 불구하고 분위기 임장을 하면서 생활권을 나누고 순위를 매기긴 했지만 계속해서 상권만 보려하고 입지를 분석하지 않았다.  이 부분은 스스로 아쉬웠다고 생각이 들었어서 다음 번 분임 때는 더욱 생활권 입지파악에 노력을 해볼 것이다.  그래도 힘듦에도 불구하고 그 날 바로 복기하고 원래 예정되어있던 약속을 간 나 칭찬함 ㅎㅎ^^

 

2-3강 단지임장 또한 마음철님과의 단지 임장을 하면서 했던 그 경험을 떠올리면서 강의를 들으니 너무 도움이 되었다. 고마워요 마음철님 ㅎㅎ, 각 아파트 단지들을 사실 어떻게 다 임장을 할까 고민이 되었는데 일단 최대한 많이 해보고, 경험 쌓아보자라는 마인드로 이번주에 있을 단지 임장을 해볼 것이다. 단지 외/내부를 나누어서 각각 의 요소들을 분석을 잘 해봐야겠다.

 

2-4강 매물임장에서는 부동산에서 내가 어떻게 전화로 예약을 잡고 어떻게 부동산 소장님을 대하는 가가 나오고 부동산을 안 가본 나에게는 너무나도 재밌는 꿀팁들이 나왔다. 이런 것들을 배웠다고 부모님께도 자랑하니 웃으셨다. 뭔가 배운다는 느낌 그리고 부모님을 알려드렸다는 점에서 뿌듯했다.

 

2-5강은 마인드에 관한 강의였는데 다시 한번 현재의 나의 행복에 대해 돌아보게 되었다.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고 말해주신 너바나님의 말씀을 또 잊고 살아가고 있었다.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ㅎㅎ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권유디님, 딱 한가지만 기억하겠습니다. 임장을 가는 것은 소개팅을 나가는 것

처음에 예측해보고, 분위기를 슬쩍보고, 다시 분석해보고, 자세히 만나서 말해보고 결정을 하는 ㅎㅎ

너무 찰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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