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7기 72조 모다카]

친구의 추천으로 시작한 월부 생활이 실전준비반까지 오게 되었다.

실준반을 가면 임장하는 법을 알려준다기에 호기롭게 신청했지만 막상 해보니 쉬운일이 아니었다..

마지막까지 힘든 몸을 이끌고 분임을 끝맺으며 드는 생각은 돈 벌기가 쉽지 않다는게 맞구나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그 동시에 이래서 많은 사람이 떨어져 나가는구나 나는 어떻게든 붙어있겠다는 생각 또한 강하게 들었다.

하지만 분임을 하면서 힘든 점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평소에 그저 노래만 듣고 휴대폰만 보고 걷던 길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니 새로운 것들과 재미난 장면도

많이 보였다. 여기서 나름의 재미를 찾을 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주 진행 될 단지임장에서는 분임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넣는다는 목표를 가지고 임해야겠다.

이렇게 기본부터 알려주고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이끌어주는 월부 강의에 적응하고 견뎌내며 하루하루 바뀌어 가는 스스로가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앞으로도 과제를 하거나 강의를 들으러 카페에 가게 되면 그 카페 주 고객 파악과 단지 근처 주민이나 분위기를 보면서 걷는 습관을 들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