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인상 깊었던 부분]
분임 할 때는 일단 ‘크게~’ 돌며 동네의 분위기를 느끼라고 하신 부분. 특히 핸드폰만 보지 말라고 강조하셨는데 나 같은 길치에게는 그게 매우 어려울 수도 있는 점이라 공감이 되면서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인가 고민되었다.
지금은 익숙한 지역이고 조장님이 이끌어 주시니까 길 잃을 걱정 없이 편히 다니지만 (조장님이 길이나 방향에 매우 밝으신 분이셔서 더욱!) 나중에 언젠가 혼자 다닐 때 걱정을 미리 사서 했다.
[적용할 점]
실준 강의는 주별로 사전조사-분임-단임 등을 차례로 구성해 놓았기 때문에 지난 주에 조원분과 분임을 돌면서 강의 내용을 바로 적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유디님 강의 뿐만 아니라 다른 강의에서도 ‘강남 접근성’ 을 내내 강조하지만 막상 분임을 하고 생활권 순위를 매겨볼 때 강남 접근성 보다는 내 선호가 들어가고 있다는 걸 조원들과의 토론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실거주자의 입장에서 투자자의 입장으로 자세와 시선을 바꾸는 일이 앞으로의 숙제다.
일단은 너무 먼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당장의 실준 과정을 잘 마치고 주차별로 되어있는 과제를 잘 수행하여 과정을 완료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분임을 통해서도 지역에 대해서 그동안 잘 안다고 여겼지만 막상 다 돌아보니 생각이 바뀌는 점이 꽤 있었고, 앞으로 단임을 하면 더 그런 순간을 많이 접할 수 있게 될 거 같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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