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8기 136조 체리베리강투수]

  • 24.07.17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지난 4월 열반기초반을 듣고 세상에나 사람들이 이렇게 부자가 되었구나…하며 나를 돌아보고 내 나이를 보니 벌써 5학년3반..나는 그동안 일을 안한것도… 돈을 안번것도 아니었는데…

나도 열기반 너바나님, 너나위님 들과 같은 시대를 공유 했었는데.. 

난 뭐하고 살았나… 하는 아쉼과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대학졸업후 열정페이로 30만원을 월급으로 받던 그시절…1997년말에는 그나마 imf 터진 상황에 일가르쳐준다는 명목으로 무보수로  취업시켜주어도 감사함으로 일했던 공짜로 시켜주어도 고마워했던  나의 젋은20대시절… 요즘 젊은사람들은 이해할 수도 없는… 상상할 수도 없는…

그런 시절을 함께 하는 조원들에게 이야기 해주면 어떤 반응들을 보일까?

그당시 잠실에서 일다니며 길건너의 잠실주공2단지의 5층짜리 그 썩아파트가 2억이라고 손님들과 모시던 원장님께서 이야기 나누시던것을 들으며.. 

동료들과 뒷구정동이라 부르던 신천역근처 술집에서 소주한잔씩 하며 부러워하던…그 ..넘사벽이었던 그 2억짜리 아파트가 지금은 잠실 엘스아파트라지 요즘 25억쯤 한다던데…

그때도 썩아파트였던 잠실주공5단지… 지금도 사람이 산다는게 참..게다가 어마무시 비싼.. 아파트라는데...

나도 이제 그 어른들이 되었는데… 난 뭘했지…

옛날얘기하면 늙은 거라던데…

앗! 요즘말로 현타 온다

맞는 비유인지도 헷갈린다..

아니야.. 열기반을 들으며 온 현타오고 너나위님의 강의로 내집마련의 방법과 노하우를 배우자!  

결심하고

나도 이젠 부동산으로 부자 될 수있다! 나도 할 수 있다!

용기를 가지고..두번째로 내집마련 기초반을 수강신청했다.

나의 신혼 첫집이 생각난다

3천만원짜리 다가구 주택 한켠 어깨를 오그려야 들어갈 수 있었던 현관입구 방두개짜리 화장실에 통돌이세탁기 넣고샤워한다고 나 서있으면 쭈구리고 안아서  머리감기도 힘든 그런 좁은 화장실과 작은방은 사람이 자려고 누우면 다리의 반은 방문턱을 넘어 주방 씽크대까지 걸치고 자야했던… 그런 나의 쌍문동 집이 생각난다.. 갑자기 눙물이… 울컥해지네ㅜㅜ

 

내집마련 기초반 1강을 들으며 차례대로 하나씩 단계별로 알려주는 프로토콜화 한 너나위 님의 강의는 타 강의와 달리 쉽게 꼼꼼하게 가르쳐 주시려고 노력하신 내용준비에 좋았다.

너나위님 어머님의 저축성 보험이야기때는 현타가 오며 쭈뼛하기까지.. 했다.

내집마련을 할때 매수기준이 무엇인지.. 감을 조금이라도 잡을 수 있는 것 같아 이정도만으로도 강의료가 아깝지는 않지.. 하는 생각을 해본다..

 

너나위님 도와주세요~!

 

앞으로도 질 좋은 강의 잘 부탁드립니다..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댓글


체리베리강투수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