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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너바나, 주우이, 양파링
안녕하세요.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현명한 투자자를 꿈꾸는 에단호크입니다.
우리가 평소 임장을 다니면서 밥은 항상 사먹야 하는데..
기왕 먹는거 맛집가서 먹으면
임장이 더 즐거워 지는 거 같아서.
맛집에 대한 생각을 정리 해보았는데요..ㅎ
맛집이란 무엇인가??
맛집이 정말 맛이 있는 집일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사람마다 맛의 취향이 다른데,
어느정도의 중간점의 맛을 찾아야 맛집일까?
라는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제가 생각한 결론은 맛집은
맛있는집이 아니다라는 것이였습니다.
맛집이라기 보다는 많은사람들이 좋아하는 식당이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럼 ..맛있다 라는 정의는 무엇일까요?
말그대로 음식의 맛이 좋다라는 것인데..
맛있다... 라는 것은 내가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입맛이 다른데. .
아무리 다수가 맛있어 하는 집이라도,
외국사람이나 이 환경과 음식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최악의 맛없는 집이 될 수도 있는데요..
최근에 임장지에서 방문한 집도 그렇게 맛있는 집은 아니였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게 많았습니다.
젊은층이 비율이 높은게 특징이였는데요..
제가 내린 맛집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1.청결
2.서비스
3.시스템
맛이라는건 후순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 세가지 요소를 뛰어넘는 맛이라면,
그집은 맛집이 될 수 있습니다.
정말 맛있고 한자리에서 오랜 전통이 있어서
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청결과 위생을 뛰어넘을 정도라면
그집은 맛집이라고 인정해도 될거같은데요..
하지만 대다수의 맛집은 맛만으로는
맛집이 될수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왜?갑자기 맛타령이냐구요??
맛집 찾기는 1등 물건을 찾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 = 살기좋다
맛집은 살기 좋은집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흔히 사장님들이나 집주인분들이 하시는 말씀일텐데요..
"여기 살기 좋아요.."
왠만하면 살기 안좋은 집은 없고 무한경쟁인 시대에서는
맛이 상향평준화 되어있어서
맛보다는 서비스와 시스템의 차이 인 것 같습니다.
맛 = 거주취향
분위기 = 분위기
서비스 = 환경
위치 = 교통,입지
시스템 = 학군,직장
주변이 먹자골목 = 공급
가격 = 가격 (싸다라는 생각이 드는가? or 비싸도 사먹을 가치가 있는가?)
완전 정확한 비유는 아니지만
이렇게 생각해보면, 좋은 아파트를 찾는게
그렇게 어렵진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등 뽑기가 어려우신 분이라면
나는 맛집 아파트를 찾는다라는 생각으로
다녀보시면 어떨까요?
월부 수강생 모두가 1등 뽑기 잘해서
투자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0
사과코 : 맛집은 맛집이 아니다! 너무 재밌는 비교예시 글 이군요ㅎㅎ 재밌께 잘 읽었습니다 ㅎㅎ
오디세이아 : 와 나만의 투자맛집!! 비유해주시니 이해가 갑니다.. 모든 요소가 영향을 주겠네요 ㅋㅋㅋ (개인취향도 반영될듯한!!)
부마니 : 오오 호크님 비유가 너무너무 찰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