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돈독모 후기-시온] 라이프리 멘토님과 함께한 4시간 돈독모

안녕하세요. 시워리의 온니 시온입니다! 

월기반 동료분들의 추천을 받아 별 생각없이 참여했던 돈독모를 마치고 왔습니다~~

그동안 그냥 책만 읽었지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눈 시간은 학생때를 빼면 거의 처음인 것 같아요

언제나 동료복이 좋은 전 짧은 돈독모에서도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서 돈독모를 4시간이나 했습니다!!(매우 자랑!!)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를 읽을 때만해도 감명 반, 의무감 반으로 읽고 과제를 했는데

동료들과 서로 기억에 남는 부분, 본인의 삶에 빗대어 이야기도 나누어서 처음, 그것도 비대면으로 만났는데

많은 이야기를 나눠서인지 좋은 분들이라 그런지 실제로 만나면 반가워서 소리지를 것 같아요 😍

월부 자체가 2~3개월밖에 안된 초보라 궁금한 점도 투자에 대해 생각하는 폭도 먼저 시작하신 선배 동료들보다 좁지만 좋은 얘기를 이해하기 쉽게 해주셔서 고수분들 사이에서 못 알아들어서 외로울까봐 걱정한게 괜한 걱정이 될 정도로 너무나도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돈독모 완전 강추! 두번 하세요! 계속 하세요!👍👍) 

무엇보다 돈독모 진행을 위해 너무나도 꼼꼼히 자료를 만들어 주신 라이프리 멘토님!

발제문만 보고 ‘아…주제 어렵겠다…..어떻게 답하지…’라고 고민했었는데 

이해를 쉽게 본인의 예시나 해석을 붙여주시기도 하고 진행 역시 물흐릇 자연스러워서 돈독모 베테랑 멘토님이시구나! 했죠

하지만 반전은 오늘이 처음!!!!!!! 전혀 티가 안나!!!! (🎊첫 돈독모 멘토 성공적 데뷔 축하드립니다🎊)

 (오프더레코드 : 그래서인진 모르지만 간혹 빨개지시는 라이프리님을 볼 수 있습니다. 꽤 자주요ㅋㅋ)

미리 팀원들에 대해 꼼꼼히 찾아보시고 비전보드 가져와주시고…ㅠㅠ 감동🥹🥹

바쁘신 와중에도 일주일간 매진하실 정도로 애정을 가지고 임해주셔서 더욱 더 좋은 시간이었나 봅니다☺

선배로서 진행자로서 늦은 시간까지 너무나도 고생많으셨던 라이프리님

톡톡 튀는 개성으로 존재감 뿜뿜이셔서 계속 눈이 갔던 라니님

비슷한 고민 많이 해주셔서 심적으로 많이 의지했던 지인님

처음인 분들이 많아 선배가 되었지만 기버의 맘으로 진행에 도움주셨던 원비님

어려운 상황 속에도 월부를 놓지않고 만날 수 있어서 좋았던 별님불님

울산 사투리로 여자동료들 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 해주신 경이남님 (8월 아들 순산 기원합니다!)

시간을 내기 어려운데도 꾸준히 임장하시는 언젠가 지방도시도 뿌수실 JoyfullLEO님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시고 꾸준히 나아가시는 야옹냐옹님

지나가듯 들은 추천에 독서는 기본, 좋은 분들을 알게 된 것 같아 너무 좋고 뜻깊고 즐겁고 흑화 좀 풀린 시간이 었습니다!

그동안 잘하는 분들 사이에서 자신감 하락과 업무 스트레스로 흑화되어 가고 있었는데 

역시 좋은 분들을 만나니 흑화가 풀려버리네요. 이래서 같이 하는 동료가 중요한가 봐요!

모두들 담에 강의에서 같은 조로 만나고 싶어요🥰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셨고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해주셔서 모두 너무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