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돈독모 72조 적메이어] 빛나는 10년 뒤를 위하여✨



#월부 #돈버는독서모임 #나는나의스무살을응원한다

7월 돈독모 후기 : 빛나는 10년 뒤를 위하여.

 



안녕하세요

적메이어 입니다.

블로그를 키워본다고 하고 나서, 책에 너무 소홀해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제 자신을 돌아보고자 독모를 신청했습니다. 마침 운이 좋게도 #이하영작가님 #나는나의스무살을가장존중한다 라는 책이 선정이 되었더라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한 것들을 투자와 연결시켜서 조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고, 약간 헤이해졌던 마음도 다잡을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하영 작가님의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하다를 읽고,

독서모임을 한 후기를 말씀드리려고 몇자 적어봅니다.

 

 

1. 돈버는 독서모임 조원분들 소개



일단, 조원분들을 소개를 먼저 드리자면, 리딩을 해주신 리더님이자, 월부학교 반장님이신 #바니바니당근 님을 비롯해서

월학을 비롯해서 인풋을 엄청 넣으시고 내공도 깊으신 #나두다 님,

신투기를 듣고 계시면서 지방 투자를 생각하고 셰시는 #피카32 님

지방에서 수도권 투자를 노리고 계시는 #루롤로 님 그리고 저까지 5명이 참석했던 오붓한 독모 였습니다~

 

저희끼리만 이런 저런 이야기들로 거의 3시간이 넘는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는데요.

도란도란 투자이야기도 나누고, 책과 관련된 이야기, 유리공이야기 등등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나눌 수 있어서 뭔가 생산성있는 일을 오늘도 하고 충실히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 전에는 월부의 분위기에 계속 있다보면 뭔가, 남들과 저를 비교하는 마음에 너무 괴로웠던 순간들이 었었던 것 같았는데, 지금은 많이 비교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시간을 좀 즐기려고 하는 것 같아서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2. 돈버는 독서모임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리더(바니바니당근)님의 사진 한장.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바로바로 리더님이 공개하셨던 한 사진인데요. 아, 제가 또 한분의 연예인을 알게 된 건 아닌가 하는 착각을 잠시 했던 순간이었습니다. 물론 리더님이 이야기 하고자 하신 것은.. 따로 있었지만, 바프만이 기억이 남는 이런 웃픈 현실이…

 

아무튼 리더님도 운동을 하시면서 몸이 바뀌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몰입의 효과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려고 하셨습니다.

저도 몰입하는 시간에 대해서 공감을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뭔가 몰입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 같다고 실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이 전에는 그런 이야기를 듣지 않았던 것 같은데,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을 이야기 할 때, 눈이 반짝거린다고 말씀을 하셨던 것이 언뜻 기억이 납니다. 이런 비슷한 이야기를 회사에서도 들은 것 같구요. 뭔가 지금 몸이 힘들긴 하지만 흥미가 생기다 보니, 마음이 막 조바심이 나거나, 조급하거나, 아니면 지금 당장 결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감은 확실이 줄어들어서 그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칙을 지키는 투자



두 번째로는 #나두다 님의 경험담을 통해서 원칙을 지킨다는 것과, 결정을 빠르게 내리기 위해서는 좋은 것을 싸게 살 줄 아는 통찰력을 갖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또한번 느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기억해야 하는 것은 1) 비싼 것은 사지 않는다. 2) 투자는 저환수원리에 맞는 것만 한다. 3) 저평가된 물건에 투자하는 게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다. 라는 원칙들을 명확하게 세워두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3. 돈버는 독서모임 후의 action plan



매일 목실감

매월 복기 및 계획

앞마당 5곳 만들기(임보)

투자금액대별 투자단지리스트

 



> 매일 다이어리를 쓰는게 쉽지 않아서 잠깐 중단하고 있었는데, 이제 매일 다시 써보도록 해야겠습니다.

> 이번달 중간점검을 한번 하고 지나가야 할 것 같구요.

> 앞마당 5곳 만들기는 앞으로 남은 8-12월을 두고 이야기 하신 것 같아서 수도권을 위주로 만들어 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수도권 위주에 제가 투자할 수 있는 단지들을 리스트업 한번 해봐야 겠구요~



10년 뒤 원하는 하루 적어보기



아, 오늘은 2034년 7월이다.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많이 온다고 하는데, 나는 오늘 재택을 하기로 해서 비오는 날에 지하철에 타지 않아도 되서 흡족해 한다. 나의 짝궁과 애들은 아직 자고있는 새벽이어서, 집에 있는 머신으로 커피를 한잔 내렸다. 운동을 한시간 하고, 책을 한시간쯤 읽으니, 벌써 하루가 밝아오는데, 이렇게 새벽에 비오는 밖을 보고 있으니, 뭔가 10년 전에 내가 그려왔던 모습이 실현된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오늘은 실제로 이 전부터 꿈꾸어 오던 아크로리버파크의 계약서를 쓰는 날이다. 나는 학교로 강의도 다니는데, 아니, 이상하게도 강의에서는 나의 본업보다는 어떻게 글쓰는 법이나, 투자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 더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아니, 시드를 모으는 건 본업에서 나오는 건데, 투자를 이야기하면서도, 이런 말들로 인해 후배들이 본업을 소홀히 하게될까봐 약간 걱정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내가 사용하는 말이나 글 혹은 보여지는 행동으로 위안을 얻거나 희망을 가지고 하루를 살아가게끔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올해/이번달/오늘 해야 할일.

일단, 오늘 할일은 운동을 하고, 독모를 하고, 후기를 쓰는 것 이었는데 완료했습니다.

 

 

4. 돈버는 독서모임 BM



시세에 대해 명확하게 알기

전수조사

전임꿀팁공개

복기를 통한 기준점을 잡아서 한발짝 더 성장해나가기.




댓글


바니바니당근user-level-chip
24. 07. 19. 00:32

메이어님, 10년 뒤 아리팍으로 가시는군요! 반포이웃이 되어 만나요:) ㅎㅎ 오늘 반짝반짝한 눈빛으로 해주시는 이야기들, 이것저것 질문해주신 덕에 독서모임이 더욱 풍성해진 듯 해요!🥰 지금처럼 메이어님의 속도와 방향에 맞게, 즐거움을 느끼며 나아가시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