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바니당근] 오늘 하루 즐겁게 충실하게 살았나요?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7월 돈독모 후기

안녕하세요?

당당하고 근성있는 투자자

바니바니당근입니다.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를 읽고

돈독모를 진행한 후기 남깁니다.

투자리더 72조

나두다님, 피카32님, 루롤로님, 적메이어님

과 함께한 시간 복기해보겠습니다.😊

이하영 님은 많은 분들도 그러셨을 테지만

유튜브 러셀tv를 통해 먼저 접했던 분입니다.

당시 영상을 보며, 경험하고 깨우친 생각들이

'남다르다' 고 느껴졌었는데요.

<나.나.스> 책을 통해 이하영 님의 생각 흐름을

찬찬히 따라갈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크로포레스트에 사는 48세 성공한 의사가 되기까지

고시원에서 수술복 입고 재수하던 20살의 시기가 필요했고,

그때의 고생한 경험이 향후 성공할 미래로 이어지는

과정 위에 있다는 걸 '아는 힘'을 지닌 사람이

매일에 최선을 다하고 즐겁게 임하는 태도가

부자로 향하는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인풋 - 잘함 - 재미 - 지속 - 성장

저 역시 몰입하게 된 경험을 말씀드렸는데요,

이십대가 가기 전에 날 남겨보자! 덜컥 시작했지만

이전까지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았던 터라

빈 바만 들고 운동해도 팔이 사시나무처럼 후덜거리고..ㅎㅎ

닭비린내 나는 닭가슴살을 매일 먹는 것도 힘들었답니다.

그래도 지속하다보니 중량도 치고 가동 범위도 늘고,

무엇보다 숨겨왔던 복근과 마주하며 재미를 느꼈어요.

변화를 느끼니 재밌고, 재밌으니깐 더 해보고,

그렇게 선순환을 통해 몰입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적메이어님 역시 블로그를 키워보고자

월부에서 강의도 듣고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며

가게도 방문하고 글을 쓰며 성과를 내고 계시는데요,

처음 시작부터 방문자 수가 늘고, 가게 리뷰요청을 받기까지

차근차근 해가시며 즐거워하신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

반짝반짝 빛을 내며 말씀하시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나두다님께선 최근 시세조사 루틴을 이어오고 계신데,

처음엔 시작하기도 어렵고 재미도 없었는데

반복할수록 시간도 처음만큼 오래 걸리지 않고,

시세를 넓게 파악하게 되면서

재미를 느끼셨다고 합니다.

투자자로서의 내공이 쌓여가는 걸 느끼며

몰입하게 되신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우리 72조 분들은,

일상 다방면에서 인풋하고 계셨습니다.

각자의 상황과 범위 안에서 매일 독서도, 밤임장도,

확언 수기작성, 임보, 내집마련까지...

한분 한분의 노력이 느껴져서 마음이 저릿했네요.

인풋하고 → 몰입의 단계까지

굳게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우리는 투자자니깐, (       )을 가지셔야 합니다

지금 수도권을 보고 계신 분들이 많았기에

시장 분위기를 피부로 느끼고 계셨을 듯 합니다.

나두다 님께서 계속해서 투자 물건을 찾아온 과정을 통해,

결정적일 때 빠르게 나의 것으로 가져오기 위해선

'기준' 이 있어야 한다는 게 참 와닿았습니다.

내가 투자하고 싶은 단지 범위 내인지,

투자할 만한 가격 범위인지,

내가 기준을 명확히 세워두지 않으면

결국 기회가 와도 갈팡질팡 하면서

기회를 놓쳐버릴 수 있습니다.

좋은 단지가 아니라 좋고 싼 단지

저환수원리 기준에 맞는 것만 투자

추격매수가 아니라 저평가 단지 매수

우리는 투자자이기에,

투자의 본질인 가치와 가격 모두

제대로 알고 행동해야 합니다.

호가가 계속 오르는 단지를 보며 조급해하기보다

할 수 있는 범위를 알고 그 안에서 최선의 선택을 한다는 것,

투자자로서의 바른 태도를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10년 뒤를 선명하게 끌고오기

복기에서 멈추지 않고 미래를 그리고,

닿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이야기했습니다.

비전보드를 작성하며 목표 금액, 시각화 자료 등은 있지만

구체적으로 미래일기를 써본 적은 많지 않으셨을 것 같아요..!

10년 뒤 하루를 적어서 보여드렸습니다.

드림하우스도 적어보았는데, 저 역시 이야기 나누며

마치 그렇게 될 것만 같단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각자 미래일기를 적어보면서 생생하게

미래 목표를 그려나가시길, 또 그에 맞게

올해/이번달/오늘 해야 할 일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시도록 액션플랜을 드렸습니다.

바로 후기에 적어주셨는데, 각각의 하루가 참 선명합니다 :)

반드시 이루어질 10년 뒤 하루가 올 때까지

당연히 그렇게 될 것을 아는 힘을 가지고

오늘, 내일, 하루하루를 충실히 보내야겠습니다.

"오늘 하루 즐겁고 충실하게 보내고 있는가?

나는 오늘의 나에게 감동할 수 있는가?"

간절하게 바라는 10년 뒤 하루는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그 하루는 지금의 내가 있기에 가능해집니다.

당연한 미래의 필수요건이 되는 오늘을

즐겁고 충실하게 살아가시길 응원합니다!

다음에 또 월부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