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56조 프룬초원]

강의 내용도, 전달력도 명쾌하게 똑떨어지는 자모님 강의.

듣는 내내 어찌 이리 강의를 잘하시지.. 감탄하는 시간이였어요!


궁금했던 분임, 단임을 이렇게나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시다니!! 예를 들어 설명해주시는 것도 한가득이여서 머릿속으로시뮬레이션이 되는점도 좋았어요. 그럼 난 우리동네도 이런식으로 해보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강의듣기 전에는 분임, 단임 용어도 낯설었는데 다 듣고나니 무릎을 탁치게되네요!

강의 200프로 채워서 꼭 복습하려고요~


사실 월부생활이 처음이라 용어부터 낯설고, 뭐하나 하려해도 버벅거리게 되는데 사실 이것이 당연한거죠. 성인이되면서거의 익숙한것들만 하며 살았고, 이렇게 아예 새로운 분야를 하는 일이 거의 없다보니 이렇게 헤매고 있는 나를 보면서 다른분들은 척척하는데 나만 너무 헤매는것처럼 느껴졌었어요.

하지만 자모님께서 지금 저같은 수준에선 그냥 [하라!]라고 말씀하셨어요. 이것이 습관이되면 나중엔 몸이 자동으로 움직이고, 잘하는것은 지금에서는 후순위라고..

4살 아이가 그네에 처음 올라탈때 본인이 혼자 올라가 앉아보겠다고 몇번하다가 안되니까 안된다고 짜증을 그렇게 내며울음을 보이기까지 했었어요. 그때 저는 아이에게 모든것은 연습이 필요하고 여러번 연습하면 할 수 있을것이라 알려주었어요. 그랬더니 아이는 그네에 매달려 올라가보기도하고 한발을 먼저 올려 올라가보기도하면서 본인의 방법을 터득해가며 얼마지나지않아 이젠 폴짝 뛰어 올라 앉고, 심지어 그네에 일어나서 혼자 탈만큼 그네가 편해졌어요.

아이에게는 이렇게 얘기하고 정작 저는 잘 못한다고 자괴감에 빠져있었네요.. 저는 부동산에선 어린아이와 같은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배운대로 그냥 하면서 스스로를 너무 평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내가 늘 잊지않고 되뇌일것

  • 내가 모르기때문에 겁나고 걱정 한가득인 것.
  • 익숙치 않기 때문에 잘 못하는 것은 당연한다.
  • 그냥하자 마음 너무 쓰지말고!



25년 12월31일

프룬초원인 나는 반드시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룬 프룬초원이 된다.


댓글


짱해user-level-chip
23. 10. 11. 23:32

원하는바를 이룬 프룬초원이 된다 역쉬 멋져용~~^^♡

공헌부자user-level-chip
23. 10. 12. 01:00

우와~진짜 월부에는 대단한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어린 아가들을 달래가며 모든 과제를 완벽히 완수해 가는 프룬초원님이 대단한 생각이 들어요~저는 그때 뭐했나요??? 두배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프룬초원님은 충분히 잘 해내고 있고, 앞으로 크게 성장할 분이라는 확신이 들어요!! 2025년 마지막날의, 원하는 바 이룬 프룬초원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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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스베베user-level-chip
23. 10. 12. 10:55

아이에게서도 배우는 프룬님 그런자세라면 원하는 바를 꼭 이루실겁니다 육아와 투자공부를 병행하시는 모습 너무 멋지고 존경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