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링님 2주차 강의 후기
이번에 강의에서 나온 A지역, B 지역은 작년 올해 초 임장을 다녀온 지역이었습니다.
각 지역 입지 요소를 설명해주실 때 갔다왔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강의가 더 재밌기도 하고 더 생동감있게 들렸습니다.
이렇듯 처음엔 그저 재밌게만 듣다가 문득, 나는 저 지역들을 강의해주신 만큼 자세히 알고 있는가 의문이 들었습니다.
나는 양파링님 강의 내용처럼 생활권 별 키워드를 뽑을 수 있을까?
또 나는 단지 별로 볼 때 어느 동이 더 선호 동인지 이만큼 깊이 있게 알고 있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3강을 듣다보니 쉽게 설명해주시는 것 같은 단지 특징이 얼마나 어렵게 알아낸 정보이실지 새삼 느껴졌고, 나는 전임 매임 등을 통해 이렇게 자세히까지 파악하지 못했구나 라는 생각에 부족함도 많이 느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는 내용도 매우 심도있고 상세했지만, 무엇보다 저에게는 가본 곳이었기 때문에 내가 남겨온 것과의 차이를 실감하게 했던 강의였습니다.
적용하고 싶은 점
지역을 키워드로 분류해서 한장 지도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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