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계산이 중요한데 정확하게 하기 어렵다 느껴졌고
세금, 이삿짐센터 등 부대비용도 1000은 더 들텐데
다합쳐도 너무적어 갈곳이 없게 느껴짐.
정확히 말하면 아이데리고 가족원망안듣고 갈만한곳.
나중에 사려는 사람이 있을만한곳.. 이 없어보였다
그래서 원래는 직장문제로 한 지역만 봤었는데 
예산으로 가능한 곳이 또 있는지 
범위를 넓혀 다시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여러상황으로 멘붕오지 않으려면
여러 대안 단지들을 만들어 주시해야 할거다
저평가된 구축이 발견됐으면 좋겠다...

 

종자돈이 적다보니 다음 갈아타기도 해야하므로
돈 불리는 것도 필요할것 같다
초등저학년까지는 아이봐주는것도 필요하니 
2~3년은 일자리보다는 공부하고 
상급지 이동후 새롭게 일자리를 찾거나 
혹은.. 후보단지가 추려지고 공부가 적응되면 
9~6시 일하지 않아도 가능한 수입원이 있을지 생각해봐야겠다

 

그리고 어느 구가 어디 붙어있고 
해당지역이 어떻게 나눠져 있는지 바로 연상되지 않아
네이버 검색으로 저장한 지도그림을 보는데 
생각만큼 괜찮은 지도가 없는것같다
부동산에 붙어있는 것처럼 괜찮은 지도를 하나 사고싶다

 

당장 이사가지 않는다고 여유를 가질건 아닌것같다 
리스트업이 우선되야 하는데 쉬운 작업이 아닌듯 해서..
후보단지 추리고 어플알림받고 관심갖고 매일매일 계속 공부하고 
시간내서 임장다녀오고 기록하고 단지 비교.. 
이모든게 시스템화되고 익숙해져야 
안목이 생기고 좋은 결과가 나올건데
내 할일도 해가면서 해야 하는거니 
시간이 많이 들기때문에 당장 실천할일이다

월부가 처음인만큼 더 어렵고 새벽마다 정리하느라 몸은 피곤하지만

덜막막하고 생각이 구체화되서그런지 전보다 기분은좋다~

 

 

 


댓글


연어킴
24. 07. 24. 06:46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