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밤입니다.
뒤늦게 1강을 완강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신투기 강의는,
최초로 경기도를 접하는 강의로
낯설은 경기도 신도시에 대해 대략적으로나마 감을 잡아보자는 마음으로
가볍게 신청한 강의였습니다.
그런데 그 강의에서 자모님으로부터
‘실질적으로 투자 물건을 평가할 때 하는 사고의 과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많다면 많은 강의를 들으면서 정말 배우고 싶고 궁금했던 ‘그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같은 가격대를 형성하는 서울과 경기도의 단지들은 어떠한 단지이며,
전고점은 각각 얼마였으며,
현재 전고점 대비 얼마나 하락했으므로,
이 가격이 전고점(가치) 대비 얼마나 싼 상태인지"의 순서로 물건의 저평가 여부를 확인해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저.환.수.원.리’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는데,
대체 ‘저’평가가 뭔지,
아니 가치 대비 싼지 아닌지 전혀 감이 없었습니다.
몇 억이라는 돈은 항상 비싸다고 느껴졌으니까요^^
그런데 저의 문제점은
단지를 비교할 만큼 앞마당이 없었다는 것
그래서 각각 입지평가를 거친 ‘가치’를 상대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웠고,
결국 그 가치를 가지고 있는 다른 물건들과 비교해서 가격이 싼지,
‘비교’를 할 수 없었=기준을 잡을 수 없었기에
평가 자체를 할 수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BM : 결국 꾸준히 앞마당을 늘려,
급지별, 가격대별로 단지를 늘어놓고,
이게 싼지, 저게 싼지,
똑같이 싸다면 투자금은 어떤게 더 적게 들어가는지를 생각해봐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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