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개월 먹보공듀와 함께 하는 워킹맘 투자자 응답이입니다.
이번 3주차 강의에서는 제주바다님께서 C, D 지역분석 강의를 해주셨는데요.
실질적인 투자와 신도시 지역에 대해 궁금한 것들이 해결되는 강의 였습니다.
이번달 앞마당의
입지보다 환경과 연식이 좋은 신도시 지역을 어떻게 바라봐야할지 어려웠었는데,
해답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동네는 지하철도 없고… 그렇다할 상권도 없고… 학군도 별로 없는데, 새아파트가 몰려 있다는 이유만으로 여기 사나? 근데 왜 비싸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주바다님께서 “해당 지역이 어느 지역 옆에 있는 지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 지역은 가치가 있고 그 가격을 형성하는 거예요.” 라고 한번에 말씀해주셔서
아, 그렇구나~ 내가 이해 하지 못 하는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커뮤니티가 있고 가치가 있구나.
이걸 받아 들이자. 내 편경을 버리고 투자자 마인드를 갖자.
라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생활권은 연식이 좋은 단지만 모여있어
투자금 범위 안에 들어오지 않고,
해당 지역의 사람들이 제일 덜 선호하는 생활권의 준신축, 구축만
투자금 범위 안에 들어왔습니다.
환경과 연식이 중요한 해당 지역에서
이런 사람들이 덜 좋아하는 생활권의 준신축, 구축도 투자해도 되나?
라는 생각을 계속 하였습니다.
“별로인 생활권의 분위기가 바뀌는 지점까지 임장을 해야 합니다.
별로네~ 하고 끝을 내버린다면, 그 생활권은 투자 못 하고 고민이 계속 될거예요.”
그리고 모든 단지를 임장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내가 투자하려고 하는 단지가 날아갔을때 대안이 있고
조금 빠지지만 나에게 기회를 주는 단지가 될 수 있다라고 말씀 주셨습니다.
저는 좋은 것만 찾았는데,
편견을 버리고 오히려 역세권이 아니거나 초등학교가 멀거나
이렇게 조금 빠지는 단지를 봐야 한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투자금만 보고 투할 것이 없다고 할 것이 아니라 편견을 버리고,
조금 빠지지만 그 단지의 가치를 찾아
투자자의 눈을 갖고 투자금 범위 안에 들어오는 단지를 찾아 나서야 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 주신 시세트래킹, 전수조사!
이번달에는 반드시 시세트래킹을 시작하겠다고 마음 먹은 저에게
유난히도 시세트래킹과 전수조사에 대한 내용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전체를 전수조사를 하려고 했더니 막막했는데,
말씀 주신것처럼 투자금에 따른 매매가 범위를 정해서 매일 조금씩 전수 조사를 시행해보겠습니다.
이번에도 좋은 강의 해주신 제주바다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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