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서기 강의때도 열정을 다해 알려주신 제주바다님을 다시 강의에서 만나니
매달 보는거같고 반가웠다.
신도시 강의듣는 분들이 제일 힘들거같다고 하시면서 서울이 기회가 온다고 서울 임장하고 물건을 털어도 금방 날라가고 다시 신도시에 기회를 찾으러 강의를 수강하고 임장하시는거 안시다며 위로해주셨다.
나도 서울을 바라보고 있지만 현재 임장지도 교통도 좋고 환경도 점차 좋아지고 있어서 신도시의 가격의 감을 익혀가고있는 중이였다.
C,D지역의 지역분석을 해주셨는데, 둘다 아는 지인분들 친척들이 살아서 방문만 했던곳으로
여긴 균질성도 좋고 환경도 좋은데 교통이 너무 아쉽다라고 느꼈던 지역이었다. (정말 도심 업무지구에서 너무 멀었던 기억이 난다. ) 하지만 이런 지역에도 교통 호재가 있고 환경 개선이 되고 있으므로 입지가 바뀔곳이며 어느 서울땅 옆에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알려주셨다.
특히, D지역분석에선 언덕이 있었던 성동구 임장하면서 여기를 여름에 겨울에 어떻게 올라가지? 라고 느끼면서 임장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D지역은 정말 무서운 언덕이구나 하지만 언덕이라고 안좋은게 아니다. 입지와 가치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생활권별 입지 우선순위와 선호도를 알려주셨다. 임장하면서 대형평수가 있는곳은 동간거리도 넓고 쾌적함을 느꼈는데 그걸 지도 표시해보고 어디가 대형평수들이 있는지 그런 대형평수가 있는 곳의 단지들을 어떻게 봐야할지 생각해보지 못했다. (대형평수로만 있으면 단임에서 그냥 제외했었는데..반성해야겠다.)
마지막으로 가격정리를 해주시면서 이단지의 가격이 어떤이유로 높게 형성되는지, 다른 단지들은 어떤 이유로 좋은 땅에 있어도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형성되는지 알게되었다.
지금 임장지에서 왜 이가격이 형성되고있는지 매임에서 많이 확인해봐야겠다.
마지막에 시세트래킹과 전수조사에대해 알려주셨다.
시세트래킹이 전수조사랑 비슷한거아니예요? 아니였다.
시세트래킹을 하면서 내가 설정한 가격대의 단지들을 다 선정하는것이였다. 범위에 들어오는 단지의 가격을 보기전에 가치를 보면서 판단하줄알아야한다. (가격만 봤었는데..이가격이면 여기보다 여기아니야? 이런생각만..)
제주바다님의 마지막 조언을들으면서,, 아직 월부와서 세운 목표를 달성하지못해서 포기하지않고 하고있지만
정말 나는 1호기만하고 그후를 생각하지 않았던거같다. 워킹맘,독박육아,월부생활에 하루하루가 바쁜데 이걸 몇년을 어떻게 해~라고만 생각했다. 내가 내자산을 오랫동안 지킬수있는 능력을 어떻게 만들것인지 곰곰히 생각해봐야겠다.
8~10월까지 전수조사를 매일 조금씩해서 꼭 올해안에 1호기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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