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실준58기 열정폭8! 6쾌상쾌조! 자유로운연예인형]

실준반 마지막주차 강의를 마치며…

고민을 하며 시작했던 실준반 강의도 이제 끝이 났다.

처음 월부를 알게 되고, 호기롭게 강의를 시작했을 때,

많이 설레고 두근거렸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새로운 것을 접하는 것 만으로도

그저 즐겁기만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실준반 강의를 들으며, 임장과 임보를 같이 해가면서

와…이거 보통일이 아니구나. 실감이 났다.

씨앗돈 모으기, 회사일, 집, 강의, 임장, 임보 어느 것 하나 소홀하게 해서는

굴러가지 않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급하고 무거워졌다.

4주차 강의에서 너나위님의 강의를 다 듣고 다시 한번 정신을 차리게 된 거 같다.

이 냥반 참 강의 잘하시네~ 하는 생각과 함께,

그래. 모아놓은 종자돈이 애매한 것도 지금 내 상황이고,

강의를 들으면서 습득한 수준도 딱 지금 내 상황이고,

임장을 다니면서 임보 쓰는 거에 헤매고 정신없는 것도 내 상황인데~

뭐 그렇게 3개월 만에 대단하게 빠른 성장을 하겠다고 조바심을 내고 있나 싶다.

현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강의에 좀 더 집중하고,

발은 좀 더 움직여 보자. 

조원분들 덕분에 혼자라면 시작도 못했을 임장을 나서 보기도 했고,

부동산에 관심도 없던 내가 회사 후배 덕분에 월부를 알게 되고 이렇게 시작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나는 잘 될 것이다~믿고 오늘도 한 발 더 나아갔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해 가야겠다.

욕심 많은 나에게, 나 스스로가 시간을 좀 주길 바라면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