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4강 강의후기 [실전준비반 59기 10조 그소라게]

  • 24.07.28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실전준비반 4강 강의후기 

[실전준비반 59기 10조 그소라게]

 

 1. 나는 누구인가?

 

   투자를 하기 앞서 현재 나의 상태를 알아야한다고 한다. 부동산 지식을 쌓는 일보다 나에 대해 알고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다. 현재 나는 “안다"와 “아는대로 한다” 그 어디쯤인 것같다. 계속 반복하면서 성장해나갈 수 있는 동력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료, 모임, 목실감 등등

 

2.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현재 시장은 투자 할 만 할까? 지금 시장은 싼가? 아니면 비싼가? 아주 어려운 질문이다. 절대적으로 비싸지만 상대적으로 싼 시기이고, 그래서 더 어려운 시장 상황이다. 

시장 상황은 그렇더라도 실전투자자라면 지금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어디 투자해야할지 답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지금 답할 수 없는 것은 부동산 시장때문이 아니라 아직 내가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전투자자는 시장상황이 어떻든 저환수원리에 맞는 투자처를 찾아내는 사람일 것이다. 

 

3.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갈 것인가?

 

과거의 투자 경험을 돌이켜보니 실거주도 투자도 아니었던 것같다. 한채 사놓고 내버려두고 있었던 것은 나의 상황이나 투자방향에 적합하지않아서 였던 것같다. 아파트로 돈 버는 방법이 어렵지않고 단순한 것인데 고생만 하고 너무 어려운 길로 갔었다. 강의를 들어보니 아파트 투자의 방법은 아주 단순한데 투자로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대다수가 지속하지 못하는 점  그리고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혼동하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목표와 과정을 분명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며 될 때까지 반복해나가자!

 

 

마지막 강의를 듣고 최근 읽고 있는 부자아빠가난한아빠에 적힌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가 생각났다.

 

 

가지 않은 길

 

노란 숲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나는 두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 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나는 생각했었던 게지요.

그 길을 걸으므로, 그 길도 거의 같아질 것이지만.

그날 아침 두 길에는 

낙엽을 밟은 자취는 없었습니다.

아, 나는 다음날을 위하여 한 길을 남겨 두었습니다.

길은 길에 연하여 끝없으므로

내가 다시 돌아올 것을 의심하면서… … .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댓글


드림텔러
24. 07. 28. 20:27

소라게님 실준반 강의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