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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과 송의 비전보드를 이룰 국송입니다.
오늘 조모임을 마치고
따뜻해지기도 했지만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한 달 간의 조모임 후기를 쓰는게 좋을거 같아
이렇게 후기까지 작성하게 되었네요.
우당탕탕 첫 임장이 있는 조장 역할!!!
후기를 통해 복기를 하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나눔과 성장은 함께!!
열반스쿨 기초반 조장 이후
두번째 신청한 조장이긴 했지만
임장하는 조장은 처음인터라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자신이 없었지만
조장을 계속하려면 결국 넘어야할 산이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조장신청을 했습니다.
운이좋게 조장이 당첨이 되었고,
그렇게 우당탕탕 덜렁대는
국송이의 2번째 조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몇개월동안 저보다 잘하는 사람들과 임장을 하면서 쫒아가기 바빴던 제가
드디어 베풀 수 있는 순간이 왔기에 설레기도 했지만, 잘하고 싶다는 부담감이 있기도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잘하고 싶었어요
그렇게 시작된 구글스프레드 시트를 통한 조원들의 특징 파악!!
첫번째, 모든사람이 MBTI의 I 인 우리 조
두번째, 연령층이 높은 우리 조
이런 저희 조를 위해 제가 준비해야할 것들을 생각했어요.
첫번째에 대한 대응은
‘적극적이고 먼저 다가가는 조장이 되자’
첫주차를 조원분들께서 모두 오프라인 모임을 찬성해주셔서
제게는 엄청난 기회가 찾아왔어요ㅋㅋㅋ
(속으로 예쓰!!!를 몇번 외쳤습니다!)
오프라인 조모임을 통해서 제가 먼저 다가가서 말걸고
그리고 조원분들의 연락처를 알아내어서 틈틈이 연락드릴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거든요
근데 사실 소극적인 I인줄 알았지만 아니셨어요 ㅋㅋㅋㅋ
진짜 다들 어찌나 말씀도 잘나누시고 잘지내시는지…ㅋㅋㅋㅋ
(지금은 서로서로 또 임장가자고 하시는거 보고 너무 재밌습니다ㅋㅋㅋㅋ)
그래서 오히려 결론적으로 제가 해야할 것은
조원분들이 놓치는게 있지 않을까 틈틈이 확인하고 연락드리기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조장으로서 먼저하는게 우선이였어요.
그러니 잠을 좀 덜자더라도 강의를 먼저듣고,
과제도 먼저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면서 강의 내용을 좀 더 기억하려고 하고
과제하면서 좋은 칼럼들을 공유하기도 하면서 또 성장하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두번째에 대한 대응은
‘선택권을 드리자’였습니다.
연령층이 높으시더라도
체력적으로도 충분하신 사람도 있으실 수고
아닌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간중간 휴식을 가질수 있는 상권지와
집으로 돌아갈 여지를 만들 수 있는 역세권 장소를 찾게되었고
이를 이용해서 더 완벽한 루트를 짜는게 제 목표가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상권과 생활권나누기를 고려한
루트를 더 열심히 짜게 되면서
임장도 가기전에 생활권이 구분되었습니다.
예를들어 어디 상권에는 이런 상가가 많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왜 임장루트 그려봐라는지 또 다시 깨달았습니다 ㅋㅋㅋ)
결국 조원분들 덕분에 제가 더 지도를 많이보고
길도 빠르게 찾고 생활권도 구분해볼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눔과 성장이 함께라는 말이 진짜 이런거구나 싶었습니다.
함께라는 가치
처음에는 연령층이 높은분들이 많아서 걱정이 많았지만
사실 이 부분은 저희조가 가진 장점이었습니다.
첫 분위기 임장을 돌면서 저는 바로 알았습니다.
다들 평소에 임장을 다니시고 운동을 하시는 조원분들이 아니었지만
무려 12시간이 넘는 임장을 했기 때문입니다.
동년배의 동료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서로가 생각하는 생활권의 분위기도 대화하고
개인적인 얘기도 나누시면서
확실히 가까워지고 동료로 성장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다보니 조금 힘들지만,
함께 끝까지 해보시죠~ 이러시면서
결국에는 끝까지 해내시더라구요
물론, 다음주에 이어진 단지임장에서도 이어졌고
그다음주 별도로 또 만나서 단지임장하는 것까지 이어졌어요.
이게 진정한 함께하는 가치이고
동료들을 통해 성장하는 게 아닌가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저또한 이런 조원분들의 모습을 보고
배우고 반성하기도 했습니다.
매번 내가 더 잘해야해 아무렇지 않은척해야해 이런게 아니라
내가 가진 바보같은 모습, 나약한 모습을 동료한테 보여줘야
서로 더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할 수 있는 양만큼 딱하고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며
절제력이 없이 아프더라도 끝까지 절뚝거리면서 했던
골병났던 제 과거를 돌이켜보면서 반성했습니다.
♥그리스님
매주마다 조모임 내용 정리해주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덕분에 놓쳤던 내용 다시 한 번 읽어보고 후기 쓰는데 많이 참고했습니다.
같은 다주택 목표자로서 앞으로도 쭉 계속 같이 해봐요! 화이팅!!!!
♥해피트리님
매일 아침마다 원씽으로 하루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낯선 톡방에 먼저 다가가기 힘드셨을텐데, 트리님 덕에 다른 조원분들도 더 빨리 편해질 수 있었어요!
매주 바쁜 부산출장이 있었지만 강의,과제, 분임,단임 잘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탱그리님
매임장마다 걱정스런 말투지만 재치있는 제목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그게 얼마나 부담되는 일인지 잘아는 사람이라 얼만큼 고민했는지 잘알고 있어요.
그래도 웃음까지 주시면서 끝까지 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팅커님
첫 강의 첫임장 첫임보이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와중에도 과제팀장으로 팀원들 과제 체크리스트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정말 정신없는 한달이었지만 끝까지 같이 완주할 수 있어서 좋아요.
♥모코님
늘 친근하게 저와 수다떨어주시는 모코님 감사합니다.
위로되는 말도 잘해주시고, 제가 아프면 걱정도 해주시고, 제가 편하게 다가갈수 있게 해주셔서
저도 많이 의지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냥이님
단지임장 메이트이자 또 단지임장 부조장?역할을 해주신 냥이님 감사해요.
항상 목실감에 댓글도 달아주시고 응원해주시고 또 제게 용기도 많이 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도 안쓰러지고 끝까지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설원님
항상 잘하고 있다고 알려주셔서 고맙다고 표현해주시는 설원님 감사합니다.
제가 이렇게하는게 잘하는가 의심할때 꼭 표현해주셔서 제가 잘하고 있구나 도움이되고있구나
되집고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조장이었지만 항상 잘 대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리링님
비슷한 연령대로서 또 제게 편한 동료가 되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엄청난 통근시간과 바쁜 업무와 이사일정에도 조모임에는 꼭 참여하시고
좋은 생각 내용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일보전진 조원분들
한달 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가 다 온라인 모임에서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이렇게 후기에서라도 진심을 담고 싶었습니다.
다들 너무 감사하고 또 연락 편하게 주세요!!♡
그리고 이때 느꼈던 감정과 추억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댓글
뭉클하네요 우리 일보전진조! 한달이라는 짧은시간동안 참많이 돈독해지고 성장한것같아요!! 조장님 고생많으셨습니다😊👍
크~~~ 사진을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ㅎㅎ 힘들었던 임장이었지만 우연히 만난 맛집(비중 완전 큼 ㅋㅋ)과 의욕뿜뿜 조장님, 조원님들 너무 멋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