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한 달 조모임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8기 95조 턍아리]

어느덧 내집마련 기초반의 3주가 지났다.

 

작년 초 실전반을 들을때만 하더라도 

‘조모임 그거 꼭 해야하는건가?? 사람들하고 시간맞춰서 모이는거 귀찮은데..’ 라고 생각하며

온리온리 강의만 고집했고 임장도 혼자 할수 있을 것 같아서 나름 연구해서 열심히 다녔던 것 같은데..

 

그런 내가 혼자서의 한계를 느끼고 조모임버전을 스스로 신청하기 시작했다.

오랜만의 조모임이라 또 귀찮고 하기 싫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95조 조원분들 모두 각자의 환경에서 각자의 소망을 담아서 강의를 신청하신 것 같았다.

 

그리고 여태 해왔던 정제되고 어쩌면 틀에 박혔던 조모임에서 벗어나서

첫 조모임의 우당탕탕 좌충우돌 느낌이 있었지만 

오히려 그 느낌이 너무 새롭고 재밌어서 더 열심히 참여하려고 노력했다.

 

이 더운 여름날과 장마의 습함에도 불구하고 3주내내 오프라인 모임을 하고,

카페에 모여서 참여 못한 분들은 화상으로 같이 조모임까지 하는 우리 95조 조원분들의 열정이 너무 멋있었고

한편으로는 그 열정에 오히려 내가 못 따라가지 않았나  하는 반성까지 들었다!!

 

이번 인연이 1회성이 아니라 월부 생활 하면서 꾸준히 서로에게 응원이 되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짧고도 길었던 3주간의 내마기!  못 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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