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58기 투자자로 함께 성장하는 지금이 행운2조_미오커플] 24.07.29 강사와의 만남 후기(feat.라즈베리, 프메퍼 튜터님)

안녕하세요 

미오커플입니다.

월부 입성한지는

일년이 더 훌쩍 넘었지만

결혼전 입성해서 내집마련을 하고

결혼 후 다시 돌아와서 비록 느리지만 

투자공부를 이어나가고 있음에 

감사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연차만 찼지 아직 뭐하나 잘하지는 못해서

매번 가슴한켠에 동료분들이 추천해주던 조장!

‘언젠가 꼭 해봐야지’

버킷리스트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첫 실준반,

게다가 첫 오프에,

첫 조장을 맡게 됩니다!!!

하..🥺

어떡하지 걱정에 한숨

사실 처음에는 마냥 기쁘기만한건 아니였지만

하지만 또 다들 그렇듯이

시키면 이왕 맡은거 잘하고 싶고 그렇잖아요!

그렇게 하다보니 어느새 4주차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느꼈습니다!!

조장은 나누는 존재인 줄 알았는데

결국 나눔을 받게 되는 존재구나 느꼈습니다.

그리고 일공일오 튜터님 해주신 말씀 중 

한달동안 제 가슴에 새긴말이 있습니다.

이타적인 이면은 이기적인 일, 

언젠가 나에게 돌아오고 그게 인생에서 가장 효율적이며

선한 행동이 선순환을 만든다

그러던 어느날

저에게 온 문자를 확인하게 됩니다.

??????

뭔소리지

문자 잘못왔나…

‘ 0 ’ 

??????

근데 조톡방에도

놀이터에도???!!!

처음에는 부정했고

다시봐도 놀라고 얼떨떨했습니다.

이성이 돌아오고 나니,

이 모든게 다 조원분들 덕분이고

조장 픽 해주신 이지님 덕분이고

조장맡았다고 도와달라고 호들갑을 떨어도

도와주신 푸독모 동료들 덕분이고

진리의 말을 알려주셨던 

일공일오 튜터님께도 감사하고

 ‘선순환’으로 이런 기회도 생긴거 같아서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다녀왔네요!

정말 뜻깊은 날이 었기에 집에 돌아오면서

오늘 꼭 후기를 쓰고 자리라 다짐했습니다!

일단 강사와의 만남의 장소에

정각에 맞춰 오라고 했지만…

늣을 수 없기에 10분 정도 일찍갔습니다.

하지만 정말 칼같이 정각에 오픈해주시기에 

정각이나 5분전에 오셔도 충분합니다 :)

강의장이 열리면

배정된 방으로 가면 됩니다!

조원(?)분들과 인사를 하고

명찰을 부착을 하고

오늘의 튜터님 공개의 시간 두근두근…!!!!!!

바로 오늘의 멘토/튜터님은 

코크드림님, 빈쓰님, 라즈베리님, 프메퍼님

그리고 각자 방으로 들어가 있으면 

2차례에 나누어 1시간씩 

멘토/튜터님이 오시는데

누가 오실까하는 설레는 마음이었습니다.

(마치… 커플매칭 기다리는 느낌이었달까요)

저희 방에는 1차 질의응답시간에는

라즈베리튜터님이 오셨습니다.

저희들 각자 뒷조사도 하고 오셔서

“어? **님 어제 임장갔다오셨죠?”라고

인사말을 다 건네주십니다!

어떻게 이렇게 다 섬세하게 챙겨주시는지..!

각자 답변을 해주실때도

그 섬세함과 자상함이 느껴져서

애정이 듬뿍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1시간이 되면 종이치는데

저는 아직 질문을 못했었는데

저보다 더 아쉬워하시면서

“미오님 질문 많이 길어요? 지금 빨리 말해보세요~”

라고 질문기회 저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1번으로 준비한 질문이 

아무래도 가장 고민이고 궁금했던 부분이었었는데

제가 고민했던거 보다

 빠르고 명쾌하게 답변주셔서

되게 후련했고 흡사 “미니투코” 느낌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2차 질의응답시간에는

프메퍼님이 오셨습니다.

사실 프메퍼님은 처음 알게됐고

이제 막 튜터님이 되셨다고 했는데

피드백들을 들어보니 

어떤 경험들이 내공을 만들어 냈는지

너무 명확했습니다.

비교평가가 어려운 것도

결론을 내는게 어려운 것도

다 부족해서 그런것이라는 원점으로 돌아왔고

‘막히면 기계적으로 심플하게 그냥 하면된다’

이 말을 하시는데 다 맞.는.말이라서

옆에서 고개만 엄청 끄덕이고 왔네요ㅎㅎ

감기가 심하신거 같았는데도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오늘 후기는 각자의 개인적인 질문이 있어서

다 하나하나 후기에 일일이 적지는 못하지만 

같은 방에 있으셨던 분들의 질문을 통해서도

많은 걸 얻어가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강사와의 만남 크게 관심도 없었지만

한번 와보면 다음에도 오고싶다

올거다 라는 목표가 생길거라고 하시더니

정말 그런 마음이 듭니다.

오늘 이렇게 원동력을 얻게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원하시는 ‘강사분과의 만남’를 경험한 사람으로

글로나마라도 이를 나누고 

또 하나의 선순환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 에너지도 받아가세요~!!ㅎㅎㅎ)

다음에는 이글을 읽는

여러분들이 강사와의 만남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TIP 방문하신다면 챙길 것!

1. 질문 2~3개!

개인적인 질문이나 깊이에 대해서 어느선까지 인가

몰라서 여러가지를 준비했었는데요!

각 방에 7~8명의 수강생분이 돌아가면서 질문을 하고

강사 한분씩 한시간에 걸쳐서 질의 응답을 해주시기 때문에

너무 질문이 장황하지는 않게

현재 가장 고민되는 것, 물어보고 싶은 내용으로

정리해가시면 답변 받으시는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너무 많은 꼬리질문은X)

2. 싸인 받을 종이 or 수첩 & 펜 준비 

질의응답 시간이 끝나면

사진 또는 싸인 시간이 주어지는데요.

종이는 따로 제공되지 않기도 하고

자주쓰는 공책이나 수첩에

싸인을 받는다면 볼때마다 오늘을

되새기고 힘이 될 듯 합니다 :)

다음에는 이글을 읽는

여러분들이 강사와의 만남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모두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