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강사와의 만남 후기[실전준비반 59기 53조 권샘]

  • 24.07.30

안녕하세요. 일단 그냥 하는 완료주의 권샘 입니다.

 

지난주 수요일(2024.07.24.) 여느 때 처럼 너무나도 바쁜 직장인..

휴대폰 들여다 볼 시간이 없어 겨우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

눈이 휘둥그레 졌습니다.

 

“내… 내가?… 진짜로 내가 선발 됐단 말이야?????”

동료분들의 수많은 축하 속 얼떨떨하면서도

너무 기쁜데 어떻게.. 이 마음을 표현할 방법을 모르겠어요..ㅎㅎ

 

다른 것 보다도 제가 선발된 이유는 분명 우리 조원분들 덕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제가 포기하지 않고 강의든, 과제든 완료할 수 있었던 것은

포기하지 않도록 이끌어 주신 조원분들 덕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 제가 저희 조를 대표로 ‘강사와의 만남’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다들 늦지않게 딱 맞추어 도착하셨더라구요^^

마중나와주신 이지님~ 너무 따뜻하신 분이란 게 대화하지 않아도 느껴졌어요

 

각자 방마다 조원이 누구인지와 어느 방인지는 미리 연락 주셔서 파악했는데

어떤 강사분들이 참석 하시는지, 우리 방에 어느 강사가 들어오는지 등은 몰랐습니다.

 

강사분들이 나오시는데 코크드림님이 나오자

모두들 어느 연예인 못지않은 성원과 박수를~~!!!

저 진짜 연예인 팬클럽 이런거 이해 못하고.. 쫓아다니는 거 이해 못하고..

그런 사람 입니다… 그런데.. 오늘 연예인을 쫓아다니는 팬들의 마음이 어떤건지 느꼈습니다ㅎㅎㅎ

너무 신나고 들뜨고 떨리고 좋더라구요!!!

 

왼쪽부터 순서대로 빈쓰님, 프메퍼님, 라즈베리님, 코크드림님 인사말로 더욱 뜨거워진…🔥🔥

어떤 기준에 의해서 뽑혔는가?

주어진 시간 내에 완강하고 과제를 제출한 사람들!

당연한 듯 하지만 못하신 분들도

정말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그냥 해내다보면 이런 좋은 기회가 여러분들께도 분명 돌아갈 겁니다^^*
 

각 방마다 주어진 시간은 1시간 씩 2번

저희 방에는 1교시는 빈쓰님, 2교시는 코크드림님이 방문해 주셨답니다~~^^

각자의 상황과 생각을 털어놓고 강사님들이 답변해 주시는 방식이었어요.

다른 것들보다 저희의 특징(?)들을 미리 파악하시고 와주셔서 너무 감동이었답니다.

함께 고민해 주시고 좋은 방향성을 위해 조언해 주셨어요.

 

나에게 현재 투자금이 있든 없든..

일단 우리는 현재 앞마당이 없기에 비교평가하여

저평가 된 물건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

그러므로 현재 자산이 어쩌구 묶여있는 돈이 저쩌구.. 할 필요가 없다.

 

정말 사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물건이 나타났을 때

그때 내 자산현황을 파악하고 움직여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러고 보니 우리는 모두.. 반대로 하고 있었어요..ㅋㅋ

투자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먼저였죠

하지만 반대로 해야합니다 여러분~~

앞마당을 만들고.. 만들다보면 정말 싸다고 느끼고 사고싶은 물건을 만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투자금을 먼저 만들어두면..

뭐든 사고싶어 안달날꺼잖아요??ㅋㅋㅋㅋ 조급한 마음이 들꺼잖아요?

드릉드릉한 내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차근차근 순서대로 앞마당부터 만들어야 합니다!!

 

다들 열기 듣고.. 실준반 들으며.. 몰아치는 과제들을 해내셨을겁니다.

저 역시도 그랬구요.. 정말 쓰나미처럼 밀려왔죠??

뭐 강의를 제대로 이해 했는지도 모를만큼 순식간이었던 시간이었습니다ㅠ.ㅠ

복습을 하는데 왜 매번 새로운 강의를 듣는 것 같은 느낌인지..ㅎㅎ

 

강의에서도 그랬듯 열심히 하지말고 그냥 하라고 강조 하셨어요!!

몰아치듯이 쫓기듯이 하는 거 당연하다고.. 지금은 배우는 단계이니 그냥 하기만 하라셨어요

열심히 하다가 중간에 나가떨어지면 안되잖아요ㅠ.ㅠ

부디 저를 포함한 우리 모두 오래오래 투자하는 사람이 되자구요

 

마지막으로.. 부동산은 기다림이라고 하셨어요.

열심히 한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조금 올랐다고 팔면 안된다ㅜ.ㅜ

코크드림님은 여태까지 산 물건들 하나도 안 파셨다고 해요

좋은 거 오래오래 쭈욱 들고 가는 투자가 진짜 잘하는 거!!

 

실준반에서 임장하며 투자공부 시작한지 2개월 만에 슬럼프(?)가 올 뻔 했는데

월부에서 알아채고 저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시려고 선발해 주신거 같아요~

확실히 선배님들을 만나뵙고 오니 동기부여가 제대로 됐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차근차근 순서대로 강의 들으며 성장하고 성과를 꼭!! 내겠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댓글


슈시
24. 07. 30. 04:41

권샘님 정말 빠르시네요...!ㅋㅋㅋㅋㅋ같은 또래 아이들 키우고 너무나 반가웠슴다 부랴부랴 넘어가느라ㅡㅜㅜㅜ또 한 번 나아갈 힘이 생기는 만남이었네요ㅜㅜ반가웟어요 진짜!!!!

꿈꾸는 혜그니
24. 07. 30. 10:03

꺄아 후기잘읽었어요 유익한시간이였을거같아요

나우온
24. 07. 30. 10:04

권샘님. 다음 강의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좋은 말씀 공유 감사합니다. “자산이 어쩌구 묶여있는 돈이 어쩌구” 하고 있었는데 제가 할수 있는 앞마당부터 차근차근 해나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