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48기 102조 아네스입니다.
내집마련 기초반을 시작하여 급하게 첫 온라인 조모임OT를 하던 그때가 떠오릅니다.
처음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던 조원들, 그중에 부동산에 대해 좀더 많은 공부를 한 조원들 …
모두가 어색하고 사뭇 긴장되서 눈만 동그랗게 뜨고 입은 꼭 다문 그때의 모습들이 아주 생생합니다.
어느 덧 3주가 지나 다같이 임장을 경험하고 오프라인 조모임으로 서로를 대면하며 금새 친근해짐을 보면서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서로에게 도움주려하고 의지가 되어주고 역시 우리는 사회적 공동체였구나...ㅎㅎㅎ
무더운 한여름 하늘은 구름으로 해를 가려주고 억수같던 장마비도 우리들 임장 잘하라고 잠시 멈춰주고
모두가 축복받은날이라고 좋아하며 임장을 즐겁게 다녔습니다.
우리가 임장갔던 성동구는 이미 신축 선호단지들이 전고점대비 95%이상 회복을 하여 내집마련 후보단지와 거리가 멀어지고 있었지만 앞마당을 만들곳이라 열심히들 임장에 임했습니다.
단지 단지마다 차이를 확인하고 궁금증과 상승흐름을 탄 지금 매수를 해도 좋을지, 그외 부동산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져나오고 그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두루 나누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려하는 조원들의 한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조원들은 한결같이 3주간의 일정이 벅차고 숨가쁘게 지나갔다 이야기하면서 그속에 아쉬움과 헛헛함이 있는듯했습니다. 잠깐의 뭉클한 감정 공유의 시간~~ 그후 같은 고민과 같은 희망을 품고있는 조원들과 올해안에는 내집마련과 투자를 이뤄내자는 다짐을 같이하였습니다.
내집마련 기초반 3주과정이 우리 조원들에게는 처음보다 한층 성장하고 성숙해짐을 느낄수있는 기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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