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52조 뿌이팅]

안녕하세요, 뿌이팅입니다.

드디어 제가 실준을 듣는 이유이자 원씽 목표인 임장보고서 작성법에 대해

밥잘 튜터님께 배울 수 있어 설레는 마음을 안고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

아직 저의 임보는 너무나도 서툴고 ,, 여러 월부 선배님들께서 올려주신 자료들을 열심히 레버리지를 한다고는 하지만

사실 방대한 자료 중에서 제가 어떤 걸 이 페이지 안에 넣어야 하는지?

그리고 이 자료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해석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임보는 저에게 막막한 장벽같은 존재였습니다 ㅜㅜ


그렇지만 밥잘 튜터님께서는 특히 저같은 비기너 단계인 초보 월부인들에게 임보의 자신감을 북돋아 주시고,

초보 단계에서 도달해야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다음 단계에는 무엇을 해야 하며

궁극적으로 임보가 능숙해질 때에는 무엇을 바라보아야 하는지 !

<임보의 방향성>에 대해 알려주신 것 같아, 막막함이 조금은 해소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일단 초보단계부터 할 수 있는 걸 해보자 하는 자신감이 차올랐습니다 *.*


나중에 제 후기를 들여다 보고 다시 한 번 반성할 수 있도록

이번 강의 후기는 제가 임보를 쓸 때 놓쳤던 부분과, BM할 점을 토대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놓쳤던 점

인구를 할 때에 세대당 인구수 따로/ 평균보다 높은 비율의 연령대를 그래프로만 하고 끝낸 것 ▷눈에 직관적으로 들어오지 않았다. ▶세대당 인구수 & 평균보다 높은 비율의 연령대를 붙여 지도에 올리자. 그리고 현장을 가서 확인해 보자.

광역시 내에서 다른 구끼리의 전출입만 확인했다. ▶전입전출의 TOP3 주변 지역 전출입 인구 총합 및 공급도 임보에 넣어보자. 이 또한 지도에 표시하자.

지적편집도와 호갱노노를 통해 상권이 어디에 어느 규모로 형성되어어 있는지만 본 것 ▷상권이 여기 있구나~하고 끝남.. 분임이나 단임 루트 그릴 때에만 이용함. ▶주요 시설물+ 상권+ 상권의 특징을 간략하게 정리하자 (why? 선호/비선호상권 구별가능, 직관적 파악O)


공급을 평가할 때에 3년 평균을 매겨 등급을 매김 ▷개별 년도의 공급의 수만 알 뿐, 한눈에 알기 어려웠음.

▶공급은 향후 3년을 연도별로 쪼개서 보자.


마지막 입지 평가 페이지에서 단순히 등급만 쓰고 마무리 함

▷여기에서는 OO요소가 가장 중요하구나! 하고 넘어감.

▶정리 장표를 쓰고, 각 입지 요소마다 해당하는 바를 적고, 우선순위를 세워보자. 이 표를 보고 내가 이 지역에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입지 요소가 어떤 순서로 중요한지 등 한 눈에 보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함.


평당가 작성안함 ▷ 지역별 위상 알기 어려웠음 ▶ 평당가도 작성하여 지도위에 올리자.



BM

  1. 투자와 연결 안되는 정보를 집어넣기 보다, 필요한 정보를 모으고 뽑아내자.
  2. 데이터와 더불어 현장에서 직관적으로 느꼈던 느낌도 종합적인 평가에 있어 중요하다. 꼼꼼히 정리하자.
  3. 그래프를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 가치를 판단하고, 가설을 내린 후 → 그래프나 가격으로 확인해보자.
  4. 방향성을 지니고 임장 보고서를 작성하자.
  5. 시세지도를 작성하는 이유는 단지 개별 시세를 알고, 저평가 단지에 대한 질문과 호기심을 갖고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함이다.
  6. 투자금이 없을 때에도 그물을 쳐서 기다리기 위해서는 '왜 투자를 못하는 지?'에 대한 이유를 찾고 나의 조건에 알맞은 계획을 세워 그에 맞게 트래킹하자.
  7. 우선순위와 데드라인을 설정하자. 지금 나의 단계에서는 "완벽"을 기하지 말고 "완료"를 여러 차례 익혀 나가보자.



임보가 막막하고 어려웠던 저에게,

임보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신 밥잘 튜터님께 감사합니다 ^_^

열심히 필기해 둔 강의 교재를 교안 삼아 임보를 쓸 때 핵심 내용이 빠지지 않았는지,

밥잘 튜터님의 교과서같은 교안을 보고 확인-적용-정리를 담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툴러도 조금씩, 조금씩 작성하며 한층 더 성장한 임보를 작성할 수 있길 바랍니다.



-15세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나의 목표를 이루어 주어 고마워! 물론 나의 목표가 내가 생각했던 바와는 조금 달랐지만,

또 다른 목표를 설정하여 달려나가고 있는 너를 진심으로 응원해. 넌 할 수 있어!!!


-60세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그 때의 내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지 않을까? 내가 더 이상 일하지 않고 부동산이 일을 하게 해주어 고마워. 미래에 대한 고민없고 평온한 노후를 준비하고 있는 나는 지금의 너가 있어준 덕분이야. 최선을 다 해보자.

넌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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